돈도 아끼고, 체력도 올리고!
안 아픈 게 재테크! 열심히 일해서 많이 벌고 잘 쓰는 것도 좋지만, 나의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체력 관리를 하고 있을까요? 어피티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400여 개의 답변을 주제별로 나눠, 오늘부터 하나씩 소개할게요. 첫 번째 주제는 ‘건강 앱테크’입니다.
“사업 취지대로 정말 건강해져 버렸어요”
✍️ 머니레터 구독자 일계미 님의 이야기
먹고살기 위한 활동 외에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7년 차 직장인입니다. 누가 돈 줘도 안 움직일 것 같던 제 몸이 ‘진짜로 돈 주니까’ 움직였습니다. 서울시에서 정기적으로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에 올해 1월부터 참여하고 있어요.
손목닥터9988에 참여하면, 매일 8천 보 이상 걸을 때마다 200포인트를 줍니다. 주 3일 이상 8천 보를 채우면 500포인트를 더 주고, 주 3일 이상 4주간 성공하면 800포인트를 또 줘요.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서 현금처럼 쓸 수 있어요.
네, 저도 걸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주 3일을 채우고 나면 4주를 노리게 돼서 멈출 수가 없어요. 요즘에는 8천 보 채우기 전에는 집에도 안 들어가요. 경주마처럼 걷다 보니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간식비 벌려고 시작한 건데, 사업 취지대로 정말 건강해져버렸습니다.
“알뜰교통카드 + 앱테크 꿀조합”
✍️ 머니레터 구독자 바블 님의 이야기
출퇴근길에 따릉이를 이용해요
회사가 대중교통으로 30분 걸리는 위치에 있는데, 따릉이를 타면 20분이에요. 또 버스로 이동하면 하루 왕복 2,900원인데, 따릉이는 몇 번을 타든 한 달에 5천 원밖에 안 들어요.
늦지 않기 위해 열심히 페달을 굴리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된답니다. 실제로 살이 많이 빠졌어요. 시간도 아끼고, 교통비도 아끼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1석 3조입니다.
1만 보 걷고 캐시를 모아요
요즘 앱테크 중에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주는 것도 많아요. 저는 ‘캐시워크’와 ‘캐시닥’ 어플을 활용해서 1만 보를 채우고 있어요. 1만 보에 100원인데, 퀴즈를 풀면 추가 캐시를 받을 수 있어요.
캐시를 모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 커피값을 줄이는 데 활용합니다. 앱에 자주 들어가서 나의 걸음 수를 확인하다 보면 1만 보를 채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동기부여가 돼요.
“계단 오르기 + 만 보 챌린지를 추천해요!”
✍️ 머니레터 구독자 홀림 님의 이야기
매일 50층 정도 계단 오르기를 해요
입사 후, 운동할 시간은 없고 살은 찌고 체력은 떨어져서 고민하다가, 점심시간에 회사 건물 20층까지 계단으로 오르기 시작했어요. 일주일 정도 반복하니 땀도 안 나고 거뜬하게 오를 수 있더라고요.
회사 계단 오르기는 매일 반복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아파트 계단도 활용해서, 하루 50층 정도 매일같이 계단을 오릅니다.
걷기 챌린지로 돈도 아껴요
따로 시간을 내기보다는 일상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일단 걷습니다. 앱테크도 병행하면서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겨요. 한두 달 모아서 커피 한 잔 사 먹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 1만 보 걷고 인증하면, 최고 연 11% 금리를 적용해요.
- 토스 만보기: 1만 보 걷기를 하면 하루 최대 40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요.
- 모니모 걷기 챌린지: 하루 5천 보를 달성하면 젤리를 받을 수 있어요.
“나는 프로 앱테크러!”
✍️ 머니레터 구독자 쏭쏭 님의 이야기
틈새 운동, 일상 운동도 병행해요
운동하러 가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 계속 스스로를 세뇌(?) 시킵니다. ‘운동을 꼭 가야 돼’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을 지키자’라는 생각에 집중하고 있어요.
운동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 때는 틈새 운동을 해요. 화장실 갈 때마다 스쿼트 20회 하기, 한 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스트레칭 하기, 넷플릭스 보면서 마사지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요.
일상 운동도 중요해요. 밥 먹고 바로 눕지 않도록, 설거지나 청소, 빨래를 하면서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최대한 계단을 이용하고 (무릎 건강을 위해 내려갈 때는 엘리베이터 사용)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고 있어요.
앱테크로 중복 혜택을 받아요
만 보를 걷고 여러 앱테크로 중복 혜택을 받다 보면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저도 다양한 앱테크를 활용하고 있어요.
토스 만보기: 1만 보 걷기 포인트는 물론, 집 주변에 있는 포인트 지점(주로 공원)까지 걸어가면 1곳마다 20원씩, 하루 최대 100원(5곳) 토스 머니를 받을 수 있어요.
CJ ONE워크: 하루 만 보를 걸으면 10포인트, 일정 시간 내 1천 보를 걸으면 10포인트씩 적립해 줘요. 일정 시간이 보통 출퇴근 시간이라 자연스럽게 걷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올리브영에서 쓰고 있어요.
H.point 포인트워크: 걷기 미션을 완료하면 젤리를 받을 수 있는데, 젤리는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H.point로 바꿀 수 있고, 포인트는 현대백화점 고객 서비스센터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주기는 길지만, 백화점에서 디저트 먹을 때 쓰고 있어요.
KB매일걷기: KB스타뱅킹 앱에서 매일 걷기, 매달 걷기로 포인트를 받아 적립하고 있어요. 포인트를 모아서 통장으로 이체할 예정이에요.
하나머니 걷고머니쌓기: 하나머니가 생각보다 여러 곳에 제휴를 맺고 있어서 포인트 쓸 데가 많아요. 포인트를 모아 통장에 이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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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아끼고, 체력도 올리고!
안 아픈 게 재테크! 열심히 일해서 많이 벌고 잘 쓰는 것도 좋지만, 나의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체력 관리를 하고 있을까요? 어피티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400여 개의 답변을 주제별로 나눠, 오늘부터 하나씩 소개할게요. 첫 번째 주제는 ‘건강 앱테크’입니다.
“사업 취지대로 정말 건강해져 버렸어요”
✍️ 머니레터 구독자 일계미 님의 이야기
먹고살기 위한 활동 외에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 7년 차 직장인입니다. 누가 돈 줘도 안 움직일 것 같던 제 몸이 ‘진짜로 돈 주니까’ 움직였습니다. 서울시에서 정기적으로 모집하는 ‘손목닥터9988’에 올해 1월부터 참여하고 있어요.
손목닥터9988에 참여하면, 매일 8천 보 이상 걸을 때마다 200포인트를 줍니다. 주 3일 이상 8천 보를 채우면 500포인트를 더 주고, 주 3일 이상 4주간 성공하면 800포인트를 또 줘요.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서 현금처럼 쓸 수 있어요.
네, 저도 걸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주 3일을 채우고 나면 4주를 노리게 돼서 멈출 수가 없어요. 요즘에는 8천 보 채우기 전에는 집에도 안 들어가요. 경주마처럼 걷다 보니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간식비 벌려고 시작한 건데, 사업 취지대로 정말 건강해져버렸습니다.
“알뜰교통카드 + 앱테크 꿀조합”
✍️ 머니레터 구독자 바블 님의 이야기
출퇴근길에 따릉이를 이용해요
회사가 대중교통으로 30분 걸리는 위치에 있는데, 따릉이를 타면 20분이에요. 또 버스로 이동하면 하루 왕복 2,900원인데, 따릉이는 몇 번을 타든 한 달에 5천 원밖에 안 들어요.
늦지 않기 위해 열심히 페달을 굴리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된답니다. 실제로 살이 많이 빠졌어요. 시간도 아끼고, 교통비도 아끼고 운동도 할 수 있어서 1석 3조입니다.
1만 보 걷고 캐시를 모아요
요즘 앱테크 중에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주는 것도 많아요. 저는 ‘캐시워크’와 ‘캐시닥’ 어플을 활용해서 1만 보를 채우고 있어요. 1만 보에 100원인데, 퀴즈를 풀면 추가 캐시를 받을 수 있어요.
캐시를 모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 커피값을 줄이는 데 활용합니다. 앱에 자주 들어가서 나의 걸음 수를 확인하다 보면 1만 보를 채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동기부여가 돼요.
“계단 오르기 + 만 보 챌린지를 추천해요!”
✍️ 머니레터 구독자 홀림 님의 이야기
매일 50층 정도 계단 오르기를 해요
입사 후, 운동할 시간은 없고 살은 찌고 체력은 떨어져서 고민하다가, 점심시간에 회사 건물 20층까지 계단으로 오르기 시작했어요. 일주일 정도 반복하니 땀도 안 나고 거뜬하게 오를 수 있더라고요.
회사 계단 오르기는 매일 반복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아파트 계단도 활용해서, 하루 50층 정도 매일같이 계단을 오릅니다.
걷기 챌린지로 돈도 아껴요
따로 시간을 내기보다는 일상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일단 걷습니다. 앱테크도 병행하면서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겨요. 한두 달 모아서 커피 한 잔 사 먹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나는 프로 앱테크러!”
✍️ 머니레터 구독자 쏭쏭 님의 이야기
틈새 운동, 일상 운동도 병행해요
운동하러 가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받지 않으려고 계속 스스로를 세뇌(?) 시킵니다. ‘운동을 꼭 가야 돼’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을 지키자’라는 생각에 집중하고 있어요.
운동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 때는 틈새 운동을 해요. 화장실 갈 때마다 스쿼트 20회 하기, 한 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스트레칭 하기, 넷플릭스 보면서 마사지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요.
일상 운동도 중요해요. 밥 먹고 바로 눕지 않도록, 설거지나 청소, 빨래를 하면서 움직이려고 노력합니다. 최대한 계단을 이용하고 (무릎 건강을 위해 내려갈 때는 엘리베이터 사용)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고 있어요.
앱테크로 중복 혜택을 받아요
만 보를 걷고 여러 앱테크로 중복 혜택을 받다 보면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저도 다양한 앱테크를 활용하고 있어요.
토스 만보기: 1만 보 걷기 포인트는 물론, 집 주변에 있는 포인트 지점(주로 공원)까지 걸어가면 1곳마다 20원씩, 하루 최대 100원(5곳) 토스 머니를 받을 수 있어요.
CJ ONE워크: 하루 만 보를 걸으면 10포인트, 일정 시간 내 1천 보를 걸으면 10포인트씩 적립해 줘요. 일정 시간이 보통 출퇴근 시간이라 자연스럽게 걷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쌓은 포인트는 올리브영에서 쓰고 있어요.
H.point 포인트워크: 걷기 미션을 완료하면 젤리를 받을 수 있는데, 젤리는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H.point로 바꿀 수 있고, 포인트는 현대백화점 고객 서비스센터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주기는 길지만, 백화점에서 디저트 먹을 때 쓰고 있어요.
KB매일걷기: KB스타뱅킹 앱에서 매일 걷기, 매달 걷기로 포인트를 받아 적립하고 있어요. 포인트를 모아서 통장으로 이체할 예정이에요.
하나머니 걷고머니쌓기: 하나머니가 생각보다 여러 곳에 제휴를 맺고 있어서 포인트 쓸 데가 많아요. 포인트를 모아 통장에 이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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