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5] 다시 날아오르는 항공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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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항공산업 #연금

  
2023. 4. 25. (화)
코스피 2,523.50 ▼ 20.90 (-0.82%) 
USD 환율 1,335.00 ▲ 3.00 (+0.23%)
당근(100g) 1,120원 ▲ 760원 (+211.11%)
주가지수: 전일 종가 / 가격정보: 전년 대비

독자님, 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항공업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어요. 항공사의 1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왔을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이전 머니레터를 오디오로 들으려면 여기를 클릭!

오늘의 머니레터 세 줄 요약
  1. 코스닥 시장에서 ‘빚내서 투자’가 늘었어요.
  2. 티웨이항공이 좋은 실적을 냈어요.
  3. 은행가기 전에 알아야 할 대출 한도 용어를 알아보아요!

🗓️ 일정
오늘의 경제 일정

① 국내외 경제지표가 나와요

25일 오늘,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발표돼요. 현지 시간 25일, 미국에서는 3월 신규주택매매가 나옵니다.


② 실적이 줄줄이 발표돼요
현지 시간 25일, 미국 기업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의 기업이, 국내 기업 중에는 현대차, 삼성카드,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1분기 실적을 공개해요.


키워드 뉴스


① 물가: 올해 3월, 의류 및 신발 물가가 작년 3월에 비해 6.1% 올랐어요.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다른 항목에 비해서도 꽤 높은 수치예요. 


② 예금: OK저축은행이 OK금융 ‘읏맨 럭비단’ 창단 기념 이벤트로 ‘OK e-안심정기예금’, ‘OK e-정기예금’에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해요. 


③ 오송역: 세종시 인근, KTX가 지나는 ‘오송역’에는 특히 많은 차량이 주차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오성역 주차장 3곳이 담합을 한 사실이 적발됐어요


④ 할인: 서울시가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제공하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에 오아시스마켓도 함께 하기로 했어요


⑤ 투자: 주식시장을 찾는 발길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일 평균 1조 5천억 원으로 작년 4분기에 비해 7.2% 늘었어요


🪙 금융

코스닥에서 ‘빚내서 투자’가 늘었다

글, 정인

순매수의 절반이 빚이에요 

코스닥의 시장 규모는 코스피의 5분의 1 정도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거래대금 🏷️ 은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컸어요. 문제는 거래량을 개인투자자의 빚이 떠받치고 있다는 거예요. 올해 1월 초부터 4월 20일까지, 개인투자자가 코스닥에서 순매수한 투자금의 절반이 차입투자금, 즉 빚이라고 해요. (🗝️)

거래대금이 많이 늘었어요

지난 20일 기준, 코스닥 거래대금은 13조 9,750억 원으로 증시가 호황이었던 2021년 평균 거래대금인 11조 6,400억 원을 훌쩍 넘었어요. 올해 초에 비해서도 넉 달 만에 세 배 이상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빚내서 투자’의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연초 대비 20% 이상 불어나며 20조 원을 돌파했어요.

2차전지 종목에 쏠림 현상이 있었어요

코스닥 상장 기업 중 특히 2차전지 관련 회사의 주식 거래가 활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수 종목 쏠림 현상을 걱정하고 있어요. 투자금이 몰린 종목이 흔들리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빚내서 투자한 비중이 많은 종목은 반대매매 때문에 추가로 떨어질 수도 있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 정인: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본인이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거나 신용대출로 주식을 매입한 후,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할 경우 증권사에서 일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는 매매예요. 내가 돈을 갚지 못할 때도 발생하지만, 내가 담보로 건 주식의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때도 발생합니다. 반대매매가 많은 종목은 갑작스레 매물이 쏟아져나와서 주가가 순간적으로 크게 떨어질 수 있어요.


#거래대금 🏷️ 


거래대금은 주식이 사고 팔린 총 금액입니다. 매매된 주식의 수량을 나타내는 거래량과 함께 보는 지표입니다. 거래대금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거래량이 많다는 뜻이에요.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주가지수와 함께 주식시장의 경기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어요  


✈️ 산업

떴다 떴다 ♬ 1분기 실적!

글, JYP

티웨이항공이 좋은 실적을 냈어요

티웨이항공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어요. 매출은 3,588억 원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 5배 커졌고, 영업이익은 827억 원에 달합니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그사이 리오프닝을 준비하면서 항공기를 도입하고,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정비사를 채용하는 데 투자해 온 게 빛을 발한 거예요.

항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띕니다

티웨이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사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분위기예요. 올해 1분기, 국내 항공사들의 국제선 여객 수가 작년 1분기에 비해 16배 늘었습니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 수는 100배 넘게 증가했어요. LCC가 국제선 여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어, 대형항공사를 제쳤습니다.

화물 사업은 아쉬워요

항공사의 매출원은 크게 여객과 화물로 나뉩니다. 코로나19 기간 때는 화물을 수송할 수 있었던 대형항공사들이 실적을 방어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상황이 역전됐습니다. 경기침체로 화물 수요가 줄자 항공사들이 화물기를 줄이고 있어요. 대한항공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화물기로 개조했던 비행기를 다시 여객기로 전환했다고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 JYP: 항공업계의 고민거리는 항공기 부족, 인력 부족이에요. 항공기 제조사도 부품이 부족해 항공기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인력은 최적 수준을 만들어 놓기까지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 서베이

연금, 솔직히 어떻게 생각하세요?


노후를 이렇게 일찍부터 걱정하는 세대는 없었습니다. 이전에도 노후 대비가 필요하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거기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죠.


the 독자: 갑자기 노후 대비가 핫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피티: 그것은(엣헴) 평균 수명이 증가해서 은퇴 후 남은 날은 아주 길어졌는데 더 이상 자녀세대가 부모와 거주하는 문화가 당연하게 여겨지지 않으면서…

the 독자: 그래서 지금 뭘 해야 하는 거죠?!

어피티: 지금부터 ‘연금’에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돼요!


연금은 노후 대비를 위한 장치입니다. 우리나라의 연금 체계는 크게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3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층: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직장에 다니며 4대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자동으로 공제되는 공적 연금이랍니다. 직장인이 아니라면 지역가입자로 납부할 수 있어요. 


국민연금에 넣은 돈은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에서 굴려주고 있어요. 공식 은퇴 연령이 되면 정해진 비율만큼 매년 지급해 줍니다. 

2층: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퇴직연금’


퇴직연금은 근로소득, 즉 월급을 받는 근로자의 노후 대비를 위해 회사가 적립해 주는 연금이에요. 매달 얼마씩 회사에서 기여금을 퇴직연금 전용 계좌로 입금해 주면, 유형에 따라 내가 그 돈을 직접 굴릴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에 퇴직연금까지 잘 준비돼 있다면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 55세부터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어요.

3층: 여유로운 생활을 위한 ‘개인연금’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국가와 회사가 개입하기 때문에 소득액에 비례해 일정 비율을 넣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그럴 땐 금융상품 중 개인연금을 찾아보면 됩니다. 


개인연금은 개인이 자유롭게 민간 금융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사적 연금이에요. 개인연금은 가입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상품이죠.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여기에 더해 개인연금까지 잘 준비해 뒀다면 노후에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곤 해요.


연금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세금을 깎아주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노후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국가에도 재정적인 부담이 있기 때문에, 미리 연금 가입을 장려하는 거예요.

연금 제도, 어떻게 생각하세요?


the 독자: 그런데 국민연금 운용 수익률이 나빠졌다느니, 퇴직연금에 뭔 옵션을 넣는다느니 말이 많던데요?!

어피티: 어려운 얘기지만 꼭 관심을 가져야 하는 주제예요. 내 노후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잘 이해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해요!


연금에 대한 독자님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해요. 아래 버튼을 클릭해,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설문 기간: 4월 25일(화) ~ 5월 1일(월) 

당첨자 리워드: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1잔(60명) ✨ 

당첨자 발표일: 5월 9일(화)


3분이면 끝!  

📍이 설문조사는 매일경제, 키움투자증권 <연금술사>와 함께합니다.


💸 대출 100% 활용법

은행가기 전에 알아야 할 
대출 한도 용어 정리 PART. 2

글, 그로밋


👉 지난화 보러가기


지난 화에서 ‘담보가액’과 ‘담보인정비율(LTV)’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소액임차보증금 보호 제도와 DSR 규제에 대해 알아볼게요. 


소액임차보증금과 MCI, MCG


우리나라에는 소액임차보증금 보호 제도가 있습니다. 주택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갔을 때, 일부 조건을 충족한다면 임차인이 최우선으로 변제받을 수 있어요. 


소액임차보증금은 지역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서울특별시는 최우선변제금액이 방 1개당 5,500만 원, 인천시 및 군지역을 제외한 광역시는 방 1개당 2,800만 원이에요. 이 금액만큼은 최우선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은행 입장에서 보는 소액임차보증금


은행 입장에서 소액임차보증금 보호 제도를 본다면, 돌려받을 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정책이에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채무자가 돈을 갚지 못할 경우, 주택을 경매나 공매로 팔아서 그 돈을 받아내는데요, 은행에 앞서 돈을 임차인에게 주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소액임차보증금 보호제도는 부동산의 담보 가치에 영향을 미치게 돼요.


실제로 거주하기 위한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경우에도, 방 1개에 대한 소액임차보증금만큼은 산출된 최대 한도에서 차감됩니다.

그래도 방법이 있습니다 


소액임차보증금을 변제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될 경우에 대출 한도를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세대출 회차에 등장했던 보증기관의 도움을 받는 방식이에요. 


원래 차감되어야 하는 소액임차보증금분만큼 보증기관에 보험을 들어, 한도가 줄어들지 않게끔 할 수 있어요.


👉소액임차보증금을 보증하면서 대출한도를 늘려주는 상품

  • MCI: 서울보증보험이 제공하며 비용은 은행이 부담
  • MCG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며 비용은 고객이 부담

주택담보대출과 DSR 규제


과거에는 주택담보대출에서 적용되는 지표는 LTV와 DTI(Debt To Income)뿐이었습니다. 여기에 개인이 받는 대출의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DSR(Debt Service Ratio)이 추가로 도입되었어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변화가 있었던 대출 규제의 중심은 DSR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DSR과 DTI 이렇게 달라요

  • DSR = (모든 대출 연간 원금+이자) / 연소득
  • DTI = [(주택담보대출 연간 원금+이자) + 그 외 대출 연간 이자] / 연소득

지난 화에서 주택의 담보가액과 LTV를 가지고 대출 한도를 산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최종 대출 한도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LTV로 계산한 한도에서 DSR 한도를 적용해야 합니다. 


현재, 전체 금융기관에서 1억 원을 초과하는 대출을 보유한 개인의 경우 DSR 40% 이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DSR을 산출하는 방식도 중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DSR이 계산돼요.  

DSR을 계산할 때, 새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이미 받아놓은 개인 대출이 있다면,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산출해서 공유해주는 값을 사용해요. 


먼저 사용하고 있는 대출이 여러 건이라면 만기가 짧은 대출부터 상환해두는 것이 DSR 비율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소득


신용대출은 직장과 소득에 기반한 대출이기 때문에 증빙되는 소득이 중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담보물을 은행에 제공하면서 돈을 빌리는 것이라 조금 달라요. DTI나 DSR과 같은 소득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종류의 소득을 사용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근로소득자나 사업소득자의 소득은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서류로 증빙됩니다. 


이외에도 ‘인정소득’과 ‘신고소득’이라는 개념의 소득이 있어요. 

  • 인정소득: 건강보험료납입내역, 국민연금납부내역 등으로 인정
  • 신고소득: 전년도 카드사용내역 등으로 인정 

매월 정기적인 증빙소득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소득을 계산하기가 어려운데요. 대출을 받을 때 인정받는 연소득을 알기 위해서, 위 서류를 발급해 은행에서 상담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
반짝반짝 매일 멋지게 보내
(어피티 우주 님의 한 마디)

🔊 독자 피드백

이런 의견이 있었는데요,

  • 평소에 궁금하지만 알기 힘든 영양제 정보가 꽤나 유익했어요! 경제레터지만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이런 건강 정보도 가끔씩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원이 님)
  • 미국의 경제가 세계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데 매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도 함께 분석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양고추 님)

독자님의 생각도 궁금해요!

머니레터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저희에게 들려주세요. 익명으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피와 살이 되는 독자님들의 모든 의견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읽으며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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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레터를 만드는 사람들
1. 정인: 요새 직장인 점심 가성비 갑은 역시 이삭토스트 아닐까요? 일단 4천 원 전후 가격에 야채가 한웅큼... 👍👍👍 
2. 수진오늘이 저의 마지막 코멘트인데요, 마지막인 만큼 가장 많이 쓰는 단축키를 나누고 갈게요! 실행취소 ctrl + z를 많이 쓰시잖아요, 실행취소의 취소는 ctrl + shift + z 또는 ctrl + y 입니다. 붙여넣기할 때 서식 없이 붙여 넣으려면 ctrl + shift + v를 사용해주세요. 🫰
+ 그리고 어피티의 JYP, 어PD, 졸리, 주연 오늘자 머니레터를 함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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