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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부동산케미 생산관리 / 생산팀 / 4년 차 / 주임 / 석유화학 월평균 실수령액: 월 320만 원 금융성향: 현실적인 라쿤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주거비: 약 6만 원(사택 관리비) ·교통비: 약 25만 원(기름값, 통행료) ·통신비: 약 7만 원(핸드폰, 인터넷비 포함) ·대출상환: 약 26만 원(차 할부금) ·유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12,000원 ·보험료: 6만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약 40만 원 ·쇼핑: 약 10만 원 ·문화생활: 약 10만 원 ·미용실: 2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비 ·연간 여행 경비: 30만 원 ·연간 명절 비용: 100만 원 ·연간 경조사 비용: 100만 원 |
자산정보 ·비상금: 1,000만 원 ·예·적금: 약 2,000만 원(주택청약 포함) ·대출금: 약 500만 원(자동차 할부) ·주식: 약 4,600만 원 ·개인연금: 약 240만 원 ·암호화폐: 약 1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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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 방법
- 월급 관리: 월급이 유일한 수입이에요. 급여를 받으면 적금/통신비/차 할부금 등 고정비를 내고 용돈 90만 원을 제외하고는 따로 관리합니다. 따로 관리하는 돈은 주식에 투자하거나 여행비 목적으로 저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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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싶어요.
현재 저축보다는 주식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어요. 앞으로 주식과 저축 비율을 7:3 정도로 맞추려고 해요. 이외에도 다른 재테크에 돈을 일부 나눠서 관리할지도 고민 중이에요.
또 다른 계획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해요. 올해 1억 원을 모아서 투자 자금을 준비할 계획이에요. 이럴 경우, 지금까지 모은 돈을 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되는데 좋은 생각일까요?
A. 돈과 함께 ‘보는 눈’을 길러보세요
부동산케미 님, 월급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면서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 저축을 잘 병행해오고 계시는군요. 비상금 1천만 원도 따로 관리하고, 용돈 90만 원을 제외하고는 목적별로 소득이 잘 배분되게 해둔 덕에 4년 차인 지금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억 원 목표 달성이 코앞이에요!
부동산케미 님이 현재까지 모은 현금은 주택청약저축 포함 2천만 원입니다. 보유한 투자자산을 현금화하면 약 7천만 원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게 될 거예요. 여기에 2022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저축하면 1억 원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목표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계획도 단순하게 짜볼 수 있습니다. 매달 약 200만 원을 저축한다면, 2,400만 원의 추가 현금이 모여서 1억 원 가까운 금액을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하려면 변동비와 비정기 지출을 최대한 줄여야 해요. 고정비는 여기서 더 줄이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어두었으니까요.
변동비와 비정기 지출을 크게 줄이기 어렵다면 목표 시기를 조금 늦추면 됩니다. 고지가 코앞인 만큼, 부동산케미 님이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짜보세요.
주식 매도 타이밍을 잘 잡으려면?
부동산케미 님이 보유한 투자자산은 약 5천만 원입니다. 그런데 아직 ‘평가 가치’가 5천만 원일 뿐, 당장 다음 달에 얼마의 가치로 평가받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죠. 이렇게 큰 규모의 투자자산을 현금화할 때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어느 타이밍에 매도하는지에 따라 실현손익이 달라질 테니까요.
‘장중 지정가 주문’을 걸어두면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의 정규장 시간대에 내가 지정한 가격대로 매도 주문을 걸어놓는 거예요. 그럼 주가가 요동치다가도, 내가 정한 가격에서 물량이 확보됐을 때 체결됩니다.
물론 요즘처럼 증시가 하락세를 보일 때는 시장가로 빨리 털어버리는 것도 방법이긴 해요. 머니레터의 필진이자, 돈키미디어의 효라클 대표는 “부동산이라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주식은 빨리 매도하고 돈을 모으는 데 집중해서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한다”는 조언을 보내주셨어요.
부동산으로 한 번에 옮겨도 괜찮을까?
앞으로 부동산케미 님이 보유하게 될 1억 원, 또는 그 이상의 자금은 ‘기회가 왔을 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만드는’ 실탄이에요. 그러니 1억 원 모으기라는 목표를 달성한 이후로도 부동산 구입이라는 두 번째 목표를 위해 현금자산 모으기를 지속해주세요.
부동산 공부와 매물 보는 연습은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돈이 다 준비됐을 때 뭔가 시작해보겠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서는 안 돼요. 기회가 찾아왔을 때 현명한 결정을 내리려면 자금뿐만 아니라 ‘보는 눈’도 준비돼있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에는 청약, 매매, 경매의 세 가지 방법이 있어요. 나에게 1억 원의 자금이 있다고 치고, 어떤 방법으로 부동산을 마련할 수 있을지 시나리오를 짜보고, 관련된 물건들을 찾아보세요.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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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부동산케미
생산관리 / 생산팀 / 4년 차 / 주임 / 석유화학
월평균 실수령액: 월 320만 원
금융성향: 현실적인 라쿤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주거비: 약 6만 원(사택 관리비)
·교통비: 약 25만 원(기름값, 통행료)
·통신비: 약 7만 원(핸드폰, 인터넷비 포함)
·대출상환: 약 26만 원(차 할부금)
·유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12,000원
·보험료: 6만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약 40만 원
·쇼핑: 약 10만 원
·문화생활: 약 10만 원
·미용실: 2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비
·연간 여행 경비: 30만 원
·연간 명절 비용: 100만 원
·연간 경조사 비용: 100만 원
자산정보
·비상금: 1,000만 원
·예·적금: 약 2,000만 원(주택청약 포함)
·대출금: 약 500만 원(자동차 할부)
·주식: 약 4,600만 원
·개인연금: 약 240만 원
·암호화폐: 약 110만 원
돈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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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싶어요.
현재 저축보다는 주식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어요. 앞으로 주식과 저축 비율을 7:3 정도로 맞추려고 해요. 이외에도 다른 재테크에 돈을 일부 나눠서 관리할지도 고민 중이에요.
또 다른 계획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려고 해요. 올해 1억 원을 모아서 투자 자금을 준비할 계획이에요. 이럴 경우, 지금까지 모은 돈을 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되는데 좋은 생각일까요?
A. 돈과 함께 ‘보는 눈’을 길러보세요
부동산케미 님, 월급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면서 주식과 암호화폐 투자, 저축을 잘 병행해오고 계시는군요. 비상금 1천만 원도 따로 관리하고, 용돈 90만 원을 제외하고는 목적별로 소득이 잘 배분되게 해둔 덕에 4년 차인 지금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1억 원 목표 달성이 코앞이에요!
부동산케미 님이 현재까지 모은 현금은 주택청약저축 포함 2천만 원입니다. 보유한 투자자산을 현금화하면 약 7천만 원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게 될 거예요. 여기에 2022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저축하면 1억 원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목표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계획도 단순하게 짜볼 수 있습니다. 매달 약 200만 원을 저축한다면, 2,400만 원의 추가 현금이 모여서 1억 원 가까운 금액을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하려면 변동비와 비정기 지출을 최대한 줄여야 해요. 고정비는 여기서 더 줄이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어두었으니까요.
변동비와 비정기 지출을 크게 줄이기 어렵다면 목표 시기를 조금 늦추면 됩니다. 고지가 코앞인 만큼, 부동산케미 님이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짜보세요.
주식 매도 타이밍을 잘 잡으려면?
부동산케미 님이 보유한 투자자산은 약 5천만 원입니다. 그런데 아직 ‘평가 가치’가 5천만 원일 뿐, 당장 다음 달에 얼마의 가치로 평가받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죠. 이렇게 큰 규모의 투자자산을 현금화할 때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어느 타이밍에 매도하는지에 따라 실현손익이 달라질 테니까요.
‘장중 지정가 주문’을 걸어두면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의 정규장 시간대에 내가 지정한 가격대로 매도 주문을 걸어놓는 거예요. 그럼 주가가 요동치다가도, 내가 정한 가격에서 물량이 확보됐을 때 체결됩니다.
물론 요즘처럼 증시가 하락세를 보일 때는 시장가로 빨리 털어버리는 것도 방법이긴 해요. 머니레터의 필진이자, 돈키미디어의 효라클 대표는 “부동산이라는 목표가 분명하다면, 주식은 빨리 매도하고 돈을 모으는 데 집중해서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한다”는 조언을 보내주셨어요.
부동산으로 한 번에 옮겨도 괜찮을까?
앞으로 부동산케미 님이 보유하게 될 1억 원, 또는 그 이상의 자금은 ‘기회가 왔을 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만드는’ 실탄이에요. 그러니 1억 원 모으기라는 목표를 달성한 이후로도 부동산 구입이라는 두 번째 목표를 위해 현금자산 모으기를 지속해주세요.
부동산 공부와 매물 보는 연습은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 돈이 다 준비됐을 때 뭔가 시작해보겠다는 느낌으로 접근해서는 안 돼요. 기회가 찾아왔을 때 현명한 결정을 내리려면 자금뿐만 아니라 ‘보는 눈’도 준비돼있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에는 청약, 매매, 경매의 세 가지 방법이 있어요. 나에게 1억 원의 자금이 있다고 치고, 어떤 방법으로 부동산을 마련할 수 있을지 시나리오를 짜보고, 관련된 물건들을 찾아보세요.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