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leungchopan on Envato
맑은 하늘을 나아가는 물고기 구름처럼, 창창한 미래로 나아가고 싶어요.
기본정보
부자가 되고 싶은 백수 대학교 3학년 월평균 실수령액: 용돈 100만 원 금융성향: 현실적인 라쿤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교통비: 6~8만 원 ·저축: 주택청약 10만 원, 청년희망적금 15만 원,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12~13만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10~15만 원 ·쇼핑: 3~10만 원 ·취미: 6,000원 ·생활비: 1~5만 원 ·선물: 2~4만 원 ·교환학생 관련 비용: 약 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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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정보 ·비상금: 11만 원 ·예·적금: 358만 원(주택청약저축 215만 원, 청년희망적금 75만 원,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68만) ·입출금계좌: 19만 원 ·투자: 주식 574만 원(평가액 기준)
연간 비정기 지출 ·연간 여행 경비: 90만 원 ·연간 명절 비용: 1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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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리 방법
- 월급 관리
카페 아르바이트 월급의 대부분을 적금과 교통비로 사용해요.
약속에 드는 지출은 변동 수입에서 나가요. 변동수입은 부모님 가게에서 받는 아르바이트비, 팁, 용돈 등이 있어요.
예상이 없던 수입이 들어올 때, 증권사 계좌에 입금해서 주식을 사요.
모든 수입과 지출은 엑셀 파일로 정리하고 있어요.
일주일 머니로그 시작
* 인스타그램 로그인 없이
< , > 버튼을 눌러 일주일 머니로그를 구경해보세요!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1. 적금, 어떻게 넣어야 할까요?
7월까지는 카페 아르바이트비로 적금을 넣어왔어요. 8월부터 1월까지 교환학생에 가서, 용돈 월 1백만 원이 수입의 전부예요. 용돈을 식비와 생활비 등에 쓰면 적금 넣을 돈이 부족할 것 같아요.
8월부터 매달 내야 하는 적금 금액은 25만 원(주택 10만 원, 청년 15만 원)이에요. 이 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둘 중 하나를 해지하거나, 주식을 매도해 현금화해야 하나요?
A1. 납입 금액을 조정할 수 있어요!
부자가 되고 싶은 백수 님, 대학생 시기부터 돈에 일찍 눈을 뜨고 이렇게 돈관리를 해오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돈을 알고, 불려가는 데 있어서 최적의 타이밍은 따로 없어요. 작은 규모라도 일찍 시작할 수록 좋습니다.
시간의 힘이 작용해 남들보다 빠르게 더 많은 자산을 만들어갈 수 있고, 좋은 돈관리 습관을 체화할 수 있어서 나중에 더 큰 돈을 벌게 될 때도 더 잘 모으고 불려갈 수 있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번 돈을 여러 계좌에 잘 분리해 관리하시는 게 눈에 띕니다. 내가 어떤 금융기관에 계좌를 갖고 있는지, 각 계좌의 목적은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고요. 지출내역을 빼놓지 않고 가계부에 적고 계시는 걸 보면, 돈관리의 기초체력이 탄탄하게 자리 잡은 분인 것 같아요.
저축, ‘일시 정지’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내용인데요. 정기적으로 돈을 내는 금융상품, 예를 들어 연금저축이나 적금, 적립식 펀드, 주택청약저축통장, 보험료 등 금융상품 대부분 일시적으로 납입을 중지할 수 있어요.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백수 님은 이 기능을 활용해 주택청약저축통장과 청년희망적금의 납입을 잠시 멈추거나, 납입금액을 줄이시는 게 좋겠어요. 두 계좌 모두 은행 앱에서 자동이체를 해지하거나 납입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은행에 방문해서 변경할 수도 있어요!
주택청약저축통장은 청약을 넣을 때 납입회차와 금액이 기준이 되는데요. 과거에 미납한 적이 있더라도 나중에 한꺼번에 입금해서 납입 횟수를 맞출 수 있어요. 50만 원을 넣으면서 납입횟수를 5번(10만 원*5회)으로 지정하는 식으로요. 어렵다면 이것도 은행에 문의하실 수 있어요.
청년희망적금도 다른 적금과 마찬가지로 돈을 안 내거나 덜 낼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 상품의 혜택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한 달에 최대로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이 50만 원일 뿐, 15만 원을 내다가 1만 원을 내더라도 괜찮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상황에 맞게 잘 조율해보세요!
Q2.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이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까요?
매달 가계부에 마이너스가 나도 크게 감흥이 없어요. ‘그렇구나’ 하고 넘겨버리죠. 이런 태도가 더 마이너스를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가계부는 꼬박꼬박 적고 있어요. 다만, 카테고리 별로 얼마 썼는지 까지는 확인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잡고, 가계부 마이너스가 안 나게 만들 수 있을까요?
A2. 단기 챌린지를 추천 드려요
일주일 정도 기간을 잡고 지출을 확 줄여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기간 집중 다이어트 또는 디톡스와 비슷해요. 몸 관리를 시작할 때 식이를 확 조이는 시기가 있는 것처럼, 돈 관리를 할 때도 지출을 확 줄이는 기간을 가지면 상당히 효과적이거든요.
부자가 되고 싶은 백수 님이 일주일 동안 쓰는 평균 금액의 절반 수준으로 금액을 잡고 현금으로 인출해보세요. 체크카드에 그 금액만 남겨놓고 그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만 원의 행복’에 도전하듯이 정해놓은 돈으로 일주일을 살아보는 거예요.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이 과정을 밟고 나면 한동안 지출 규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돈을 쓰는 문제는 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으니까요.
한 주가 쌓여서 한 달이고 한 달이 쌓여서 일 년이 됩니다. 일주일 잘 보내는 걸 시작으로 작은 승리를 축하하세요. 한 달이 너무 길다면 일주일도 좋아요. 성취감도 느끼고, 어느 순간 취미처럼, 일상처럼 소비 다이어트를 즐기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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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을 나아가는 물고기 구름처럼, 창창한 미래로 나아가고 싶어요.
기본정보
부자가 되고 싶은 백수
대학교 3학년
월평균 실수령액: 용돈 100만 원
금융성향: 현실적인 라쿤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교통비: 6~8만 원
·저축: 주택청약 10만 원, 청년희망적금 15만 원,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12~13만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10~15만 원
·쇼핑: 3~10만 원
·취미: 6,000원
·생활비: 1~5만 원
·선물: 2~4만 원
·교환학생 관련 비용: 약 20만 원
자산정보
·비상금: 11만 원
·예·적금: 358만 원(주택청약저축 215만 원, 청년희망적금 75만 원,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68만)
·입출금계좌: 19만 원
·투자: 주식 574만 원(평가액 기준)
연간 비정기 지출
·연간 여행 경비: 90만 원
·연간 명절 비용: 13만 원
돈 관리 방법
카페 아르바이트 월급의 대부분을 적금과 교통비로 사용해요.
약속에 드는 지출은 변동 수입에서 나가요. 변동수입은 부모님 가게에서 받는 아르바이트비, 팁, 용돈 등이 있어요.
예상이 없던 수입이 들어올 때, 증권사 계좌에 입금해서 주식을 사요.
모든 수입과 지출은 엑셀 파일로 정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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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1. 적금, 어떻게 넣어야 할까요?
7월까지는 카페 아르바이트비로 적금을 넣어왔어요. 8월부터 1월까지 교환학생에 가서, 용돈 월 1백만 원이 수입의 전부예요. 용돈을 식비와 생활비 등에 쓰면 적금 넣을 돈이 부족할 것 같아요.
8월부터 매달 내야 하는 적금 금액은 25만 원(주택 10만 원, 청년 15만 원)이에요. 이 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요? 둘 중 하나를 해지하거나, 주식을 매도해 현금화해야 하나요?
A1. 납입 금액을 조정할 수 있어요!
부자가 되고 싶은 백수 님, 대학생 시기부터 돈에 일찍 눈을 뜨고 이렇게 돈관리를 해오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돈을 알고, 불려가는 데 있어서 최적의 타이밍은 따로 없어요. 작은 규모라도 일찍 시작할 수록 좋습니다.
시간의 힘이 작용해 남들보다 빠르게 더 많은 자산을 만들어갈 수 있고, 좋은 돈관리 습관을 체화할 수 있어서 나중에 더 큰 돈을 벌게 될 때도 더 잘 모으고 불려갈 수 있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번 돈을 여러 계좌에 잘 분리해 관리하시는 게 눈에 띕니다. 내가 어떤 금융기관에 계좌를 갖고 있는지, 각 계좌의 목적은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시고요. 지출내역을 빼놓지 않고 가계부에 적고 계시는 걸 보면, 돈관리의 기초체력이 탄탄하게 자리 잡은 분인 것 같아요.
저축, ‘일시 정지’ 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내용인데요. 정기적으로 돈을 내는 금융상품, 예를 들어 연금저축이나 적금, 적립식 펀드, 주택청약저축통장, 보험료 등 금융상품 대부분 일시적으로 납입을 중지할 수 있어요.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도 가능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백수 님은 이 기능을 활용해 주택청약저축통장과 청년희망적금의 납입을 잠시 멈추거나, 납입금액을 줄이시는 게 좋겠어요. 두 계좌 모두 은행 앱에서 자동이체를 해지하거나 납입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은행에 방문해서 변경할 수도 있어요!
주택청약저축통장은 청약을 넣을 때 납입회차와 금액이 기준이 되는데요. 과거에 미납한 적이 있더라도 나중에 한꺼번에 입금해서 납입 횟수를 맞출 수 있어요. 50만 원을 넣으면서 납입횟수를 5번(10만 원*5회)으로 지정하는 식으로요. 어렵다면 이것도 은행에 문의하실 수 있어요.
청년희망적금도 다른 적금과 마찬가지로 돈을 안 내거나 덜 낼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이 상품의 혜택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한 달에 최대로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이 50만 원일 뿐, 15만 원을 내다가 1만 원을 내더라도 괜찮다는 뜻이에요. 그러니 상황에 맞게 잘 조율해보세요!
Q2. 어떻게 하면 지출을 줄이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까요?
매달 가계부에 마이너스가 나도 크게 감흥이 없어요. ‘그렇구나’ 하고 넘겨버리죠. 이런 태도가 더 마이너스를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가계부는 꼬박꼬박 적고 있어요. 다만, 카테고리 별로 얼마 썼는지 까지는 확인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잡고, 가계부 마이너스가 안 나게 만들 수 있을까요?
A2. 단기 챌린지를 추천 드려요
일주일 정도 기간을 잡고 지출을 확 줄여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기간 집중 다이어트 또는 디톡스와 비슷해요. 몸 관리를 시작할 때 식이를 확 조이는 시기가 있는 것처럼, 돈 관리를 할 때도 지출을 확 줄이는 기간을 가지면 상당히 효과적이거든요.
부자가 되고 싶은 백수 님이 일주일 동안 쓰는 평균 금액의 절반 수준으로 금액을 잡고 현금으로 인출해보세요. 체크카드에 그 금액만 남겨놓고 그 체크카드만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만 원의 행복’에 도전하듯이 정해놓은 돈으로 일주일을 살아보는 거예요.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이 과정을 밟고 나면 한동안 지출 규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돈을 쓰는 문제는 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으니까요.
한 주가 쌓여서 한 달이고 한 달이 쌓여서 일 년이 됩니다. 일주일 잘 보내는 걸 시작으로 작은 승리를 축하하세요. 한 달이 너무 길다면 일주일도 좋아요. 성취감도 느끼고, 어느 순간 취미처럼, 일상처럼 소비 다이어트를 즐기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