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 1억 원을 내후년까지 모으는 게 목표입니다.
돈을 모은 후에는 재건축에 보태거나 집을 사고 싶어요.
기본정보 펌킨(만 31세) CS / Operations / 4년 차 / 대리 첫 직장 기준 근속연수: 1년 6개월 월평균 실수령액: 약 310만 원 금융성향: 현실적인 라쿤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교통비: 약 6만 원 ·통신비: 약 4만 원 ·유료구독비: 4천 9백 원 ·부모님 적금: 5만 원 ·보험: 6만 5천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약 40만 원 ·쇼핑비: 약 20만 원 ·문화생활비: 약 3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비 ·경조사 비용: 약 60만 원 ·여행 비용: 약 70만 원 ·명절 비용: 약 20만 원 | 자산정보 ·예적금: 3,310만 원, 800만 원(주식계좌) ·대출: 90만 원(할부)
금융상품
계좌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카드 ·신한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신한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예적금 ·새마을금고 ·KB 주택 청약 ·신한은행
보험 ·롯데 ·DB손해보험
연금 ·새마을금고 연금보험
투자 ·주식, 채권, 펀드 등 |
돈 관리 방법
작년에는 주말 카페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습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따로 부수입은 없습니다.
방치했던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려는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지금 회사로 이직 후, 2년 동안 매달 200만 원씩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
올해 9월 만기가 되어 약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었어요.
지난달부터 바로 적금 200만 원에 추가로 20만 원을 연금보험으로 넣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머니로그 시작
프롤로그
이번 달부터 다시 저축 시작! 금액을 더 늘렸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DAY 1. 월요일
PM 12:00 - 10,500원
점심 외식하는 월/금요일! 이틀은 회사에서 점심을 동료 분들과 함께 먹고 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짬뽕 가게가 문을 닫아 아쉽지만 근처 분식집으로 이동!
PM 6:00 – 30,000원
네스프레소 캡슐 주문 / 집에서 먹는 캡슐커피가 다 떨어져서 60개 주문했다. 4-5개월을 주기로 주문하는 듯. 이번엔 포인트 써서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다.
PM 9:00 – 16,000원
쇼핑 / 배스밤을 사려고 했었는데 마침 친구 덕분에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DAY 1 TOTAL: 56,500원
DAY 2. 화요일
PM 2:00 – 29,900원
친구 생일선물! 역시 선물 받아 잘 입고 있던 브랜드의 파자마를 선물했다.
PM 7:00 – 1,080,000원
오랫동안 미뤄왔던 필라테스를 다시 등록했다. 적금 타고 따로 빼놨던 돈으로 결제했다.
DAY 2 TOTAL: 1,109,900원
DAY 3. 수요일
PM 7:00 – 7,000원
읽고 싶던 컨텐츠를 구매했다
DAY 3 TOTAL: 7,000원
DAY 4. 목요일
무지출데이, 도시락 먹고 집에서 저녁 해결!
DAY 4 TOTAL: 0원
DAY 5. 금요일
PM 12:00 – 9,500원
월/금 점심은 외출하는 날, 오늘은 카레를 먹었다.
DAY 5 TOTAL: 9,500원
DAY 6. 토요일
AM 10:00 – 14,500원
아침 일정이 늦어 택시를 탔다. 한 달에 한 번도 택시를 안탔는데 최근에 매달 적어도 두어번은 꼭 타게 되는 것 같다. 약속에 늦지 말아야지.
PM 3:00 – 16,800원
일정 마치고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붕 떠서 카페 들러 간단히 커피 마시고 부모님 드릴 빵도 같이 샀다.
DAY 6 TOTAL: 30,800원
DAY 7. 일요일
PM 3:00 – 14,900원
먹고 싶던 그래놀라 할인하길래 주문했다.
DAY 7 TOTAL: 14,900원
일주일 총지출
식비: 81,700원
쇼핑: 16,000원
교통: 14,500원
기타: 1,116,400원
총 1,228,600원
에필로그
머니로그 의식 안하고 평소처럼 썼는데 돌아보니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희망이 생겼다. 필라테스 지출을 제외하고, 쇼핑과 택시 같은 충동성 소비를 줄이면 1주일에 10만원 이하로 소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내년까지 7천만 원을 모을 수 있을까요?
올해 1분기에 받은 인센티브와 지난달에 적금이 만기되는 등 큰돈이 들어오다 보니 씀씀이가 많이 커진 상태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이것저것 사다 보니까 매달 나가는 할부금이 적을 때는 10만 원, 많을 때는 30만 원 정도입니다.
이번 달부터는 200만 원 적금(12개월)에 연금보험 20만 원을 추가로 넣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용돈이 줄어든 상태에서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지금처럼 돈을 모으면 500~600만 원 정도를 따로 모아야 내년까지 7,000만 원을 모을 수 있게 되는데요, 너무 거창하게 돈 모을 목표를 잡은 건 아닐까요?
A. 그 목표, 달성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요!
펌킨 님은 또래 직장인분들 중에서도 정말 손에 꼽힐 정도로 돈을 잘 모아오신 분이세요. ‘본가에 거주하는 사회초년생 시기’를 ‘저축 황금기’라고 부르는데요. 펌킨 님은 저축 황금기를 제대로 활용하셨네요. 지출을 잘 통제해가며 매달 200만 원씩 저축하셨다니 정말 대단해요.
‘내년까지 7,000만 원을 모으는 목표를 과연 달성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라고 하셨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식비와 쇼핑비를 의식적으로 줄여, 저축액을 늘려주시면 돼요. 투자나 사이드잡 같은 곳에 눈을 돌리기보다는 현실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인센티브가 들어왔을 때의 돈 관리 방법을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펌킨 님이 인센티브 등으로 잠시 풍요로워졌을 때 돈을 더 쓰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예상치 못한 소득이 들어왔을 때 대처할 방법이 없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로 들어왔으니 ‘나를 위한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거죠.
미리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유적금 또는 자유적립예금을 하나 만들어두는 게 좋아요. 지금처럼 정기적금 2개에 자동이체를 걸어놓고 ‘강제저축’을 하는 것도 좋지만, 월별 생활비가 남거나 인센티브가 들어오는 것처럼 예상 밖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방법도 필요하거든요.
자유적금은 정기적금과 다르게 납입 금액, 납입 일자, 납입 횟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상품이에요. 남는 돈이 있거나 추가 소득이 들어왔을 때 입금하면 되겠죠?
자유적립예금은 정기예금과 적금의 성격을 합쳐진 상품이에요. 목돈을 일정 기간 묶어두면서(정기예금) 그 계좌에 언제든지 추가로 돈을 적립(적금)할 수 있는 상품이죠.
예전에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도 자유적립예금과 비슷한 상품을 판매했는데, 요새는 유진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저축은행에만 있더라고요.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는 자유적립예금 상품이 많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① 저축은행의 자유적립예금 상품 중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가입해
② 만기를 2022년 12월로 설정하고
③ 기존에 모아둔 현금을 계좌에 이체하고
④ 예상치 못한 소득이나, 만기된 적금, 남은 생활비 등을 추가 납입하고
⑤ 이 계좌에서 2022년 12월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받으면 7,000만 원을 충분히 모을 수 있답니다!
시드머니 1억 원을 내후년까지 모으는 게 목표입니다.
돈을 모은 후에는 재건축에 보태거나 집을 사고 싶어요.
기본정보
펌킨(만 31세)
CS / Operations / 4년 차 / 대리
첫 직장 기준 근속연수: 1년 6개월
월평균 실수령액: 약 310만 원
금융성향: 현실적인 라쿤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교통비: 약 6만 원
·통신비: 약 4만 원
·유료구독비: 4천 9백 원
·부모님 적금: 5만 원
·보험: 6만 5천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약 40만 원
·쇼핑비: 약 20만 원
·문화생활비: 약 3만 원
연간 비정기 지출비
·경조사 비용: 약 60만 원
·여행 비용: 약 70만 원
·명절 비용: 약 20만 원
자산정보
·예적금: 3,310만 원, 800만 원(주식계좌)
·대출: 90만 원(할부)
금융상품
계좌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카드
·신한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신한카카오페이 체크카드
예적금
·새마을금고
·KB 주택 청약
·신한은행
보험
·롯데
·DB손해보험
연금
·새마을금고 연금보험
투자
·주식, 채권, 펀드 등
돈 관리 방법
작년에는 주말 카페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습니다.
카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따로 부수입은 없습니다.
방치했던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려는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지금 회사로 이직 후, 2년 동안 매달 200만 원씩 적금을 넣고 있습니다.
올해 9월 만기가 되어 약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었어요.
지난달부터 바로 적금 200만 원에 추가로 20만 원을 연금보험으로 넣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 머니로그 시작
프롤로그
이번 달부터 다시 저축 시작! 금액을 더 늘렸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DAY 1. 월요일
PM 12:00 - 10,500원
점심 외식하는 월/금요일! 이틀은 회사에서 점심을 동료 분들과 함께 먹고 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짬뽕 가게가 문을 닫아 아쉽지만 근처 분식집으로 이동!
PM 6:00 – 30,000원
네스프레소 캡슐 주문 / 집에서 먹는 캡슐커피가 다 떨어져서 60개 주문했다. 4-5개월을 주기로 주문하는 듯. 이번엔 포인트 써서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다.
PM 9:00 – 16,000원
쇼핑 / 배스밤을 사려고 했었는데 마침 친구 덕분에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DAY 1 TOTAL: 56,500원
DAY 2. 화요일
PM 2:00 – 29,900원
친구 생일선물! 역시 선물 받아 잘 입고 있던 브랜드의 파자마를 선물했다.
PM 7:00 – 1,080,000원
오랫동안 미뤄왔던 필라테스를 다시 등록했다. 적금 타고 따로 빼놨던 돈으로 결제했다.
DAY 2 TOTAL: 1,109,900원
DAY 3. 수요일
PM 7:00 – 7,000원
읽고 싶던 컨텐츠를 구매했다
DAY 3 TOTAL: 7,000원
DAY 4. 목요일
무지출데이, 도시락 먹고 집에서 저녁 해결!
DAY 4 TOTAL: 0원
DAY 5. 금요일
PM 12:00 – 9,500원
월/금 점심은 외출하는 날, 오늘은 카레를 먹었다.
DAY 5 TOTAL: 9,500원
DAY 6. 토요일
AM 10:00 – 14,500원
아침 일정이 늦어 택시를 탔다. 한 달에 한 번도 택시를 안탔는데 최근에 매달 적어도 두어번은 꼭 타게 되는 것 같다. 약속에 늦지 말아야지.
PM 3:00 – 16,800원
일정 마치고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붕 떠서 카페 들러 간단히 커피 마시고 부모님 드릴 빵도 같이 샀다.
DAY 6 TOTAL: 30,800원
DAY 7. 일요일
PM 3:00 – 14,900원
먹고 싶던 그래놀라 할인하길래 주문했다.
DAY 7 TOTAL: 14,900원
일주일 총지출
식비: 81,700원
쇼핑: 16,000원
교통: 14,500원
기타: 1,116,400원
총 1,228,600원
에필로그
머니로그 의식 안하고 평소처럼 썼는데 돌아보니 더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희망이 생겼다. 필라테스 지출을 제외하고, 쇼핑과 택시 같은 충동성 소비를 줄이면 1주일에 10만원 이하로 소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 내년까지 7천만 원을 모을 수 있을까요?
올해 1분기에 받은 인센티브와 지난달에 적금이 만기되는 등 큰돈이 들어오다 보니 씀씀이가 많이 커진 상태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이것저것 사다 보니까 매달 나가는 할부금이 적을 때는 10만 원, 많을 때는 30만 원 정도입니다.
이번 달부터는 200만 원 적금(12개월)에 연금보험 20만 원을 추가로 넣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용돈이 줄어든 상태에서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지금처럼 돈을 모으면 500~600만 원 정도를 따로 모아야 내년까지 7,000만 원을 모을 수 있게 되는데요, 너무 거창하게 돈 모을 목표를 잡은 건 아닐까요?
A. 그 목표, 달성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요!
펌킨 님은 또래 직장인분들 중에서도 정말 손에 꼽힐 정도로 돈을 잘 모아오신 분이세요. ‘본가에 거주하는 사회초년생 시기’를 ‘저축 황금기’라고 부르는데요. 펌킨 님은 저축 황금기를 제대로 활용하셨네요. 지출을 잘 통제해가며 매달 200만 원씩 저축하셨다니 정말 대단해요.
‘내년까지 7,000만 원을 모으는 목표를 과연 달성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라고 하셨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식비와 쇼핑비를 의식적으로 줄여, 저축액을 늘려주시면 돼요. 투자나 사이드잡 같은 곳에 눈을 돌리기보다는 현실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인센티브가 들어왔을 때의 돈 관리 방법을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펌킨 님이 인센티브 등으로 잠시 풍요로워졌을 때 돈을 더 쓰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예상치 못한 소득이 들어왔을 때 대처할 방법이 없어서 나타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센티브로 들어왔으니 ‘나를 위한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거죠.
미리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유적금 또는 자유적립예금을 하나 만들어두는 게 좋아요. 지금처럼 정기적금 2개에 자동이체를 걸어놓고 ‘강제저축’을 하는 것도 좋지만, 월별 생활비가 남거나 인센티브가 들어오는 것처럼 예상 밖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방법도 필요하거든요.
자유적금은 정기적금과 다르게 납입 금액, 납입 일자, 납입 횟수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상품이에요. 남는 돈이 있거나 추가 소득이 들어왔을 때 입금하면 되겠죠?
자유적립예금은 정기예금과 적금의 성격을 합쳐진 상품이에요. 목돈을 일정 기간 묶어두면서(정기예금) 그 계좌에 언제든지 추가로 돈을 적립(적금)할 수 있는 상품이죠.
예전에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에서도 자유적립예금과 비슷한 상품을 판매했는데, 요새는 유진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저축은행에만 있더라고요.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는 자유적립예금 상품이 많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① 저축은행의 자유적립예금 상품 중 예금자보호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가입해
② 만기를 2022년 12월로 설정하고
③ 기존에 모아둔 현금을 계좌에 이체하고
④ 예상치 못한 소득이나, 만기된 적금, 남은 생활비 등을 추가 납입하고
⑤ 이 계좌에서 2022년 12월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받으면 7,000만 원을 충분히 모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