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우등생 그룹이 등장했어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출범했어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재무실적과 시장평가, 기업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추려서 일종의 우등생 그룹을 만든 거예요. 이번에 총 51개 상장사가 이 그룹에 포함됐습니다.
코스닥150과는 달라요
보통 코스닥 우등생 그룹이라고 하면,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150개 기업을 묶은 ‘코스닥150’을 떠올리는데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매출, 영업이익 등 재무실적과 ESG 기준까지 맞춰야 선정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 코스닥150에 포함, 코스닥 글로벌에 미포함: 셀트리온제약, 스튜디오드래곤, 위메이드 등
- 코스닥150에 미포함, 코스닥 글로벌에 포함: 웹젠, 에코마케팅, 인탑스 등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포함된 기업의 평균 연 매출은 7,300억 원에 달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평균 연 매출의 8배를 넘는 규모예요. 코스닥 글로벌 지수가 최근 3년간 기록한 수익률도 44%로 코스닥150보다 높았습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JYP: 코스닥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밀려 2등 주식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어요. 올해 중순 기준으로 글로벌 주식시장 중 하락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통해 코스닥이 부정적인 꼬리표를 떼고, 한국의 나스닥이 될 수 있을까요?
코스닥 우등생 그룹이 등장했어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출범했어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재무실적과 시장평가, 기업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추려서 일종의 우등생 그룹을 만든 거예요. 이번에 총 51개 상장사가 이 그룹에 포함됐습니다.
코스닥150과는 달라요
보통 코스닥 우등생 그룹이라고 하면,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150개 기업을 묶은 ‘코스닥150’을 떠올리는데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매출, 영업이익 등 재무실적과 ESG 기준까지 맞춰야 선정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우수한 성적을 보여왔어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포함된 기업의 평균 연 매출은 7,300억 원에 달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평균 연 매출의 8배를 넘는 규모예요. 코스닥 글로벌 지수가 최근 3년간 기록한 수익률도 44%로 코스닥150보다 높았습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JYP: 코스닥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밀려 2등 주식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어요. 올해 중순 기준으로 글로벌 주식시장 중 하락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통해 코스닥이 부정적인 꼬리표를 떼고, 한국의 나스닥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