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한눈에 

경제뉴스

mobile background

경제일반[23.09.18] 원유 가격이 심상치 않다?

유가 상승이 위험 수위예요

지난주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이유는 유가 상승 때문이에요. 몇 주 안에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증권가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으면 물가를 끌어올리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유가 상승을 지켜보며, 인플레이션의 귀환을 걱정하고 있어요.

산유국의 감산 조치 때문에요

국제 유가가 오르는 표면적인 이유는 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 중국 경기가 안 좋아졌다는 신호가 계속 포착되고 있어요,
  • 중국은 원유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입니다. 산유국의 중요한 고객이죠.
  • 중국 경기가 침체되면, 원유 수요가 줄어들 거예요. 그러면 공급이 남아돌아 원유 가격이 하락하게 돼요.
  • 산유국은 가격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줄이고 있습니다(감산). 

산유국 힘이 세지는 분위기예요

유가가 오른다고 해도, 경기 활성화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이라면 그래도 좋은 시나리오예요. 하지만 지금처럼 수요 감소에도, 산유국의 공급 감소로 인한 유가 상승이라면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산유국의 결정에 전 세계 물가가 출렁일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


UPPITY’s comment

정인: 국제유가는 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우리나라 유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심상찮은 국제유가에 정부는 10월까지였던 유류세 인하 연장을 다시 검토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 찾아오는 나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MONEY LETTER





선택 취소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터를 통한 뉴스 정보 제공에 활용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수신 거부는 머니레터 메일 내 최하단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