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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3.09.19] 독일을 보면, 왠지 불안해

유럽은 에너지 위기를 걱정해요

지난해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하던 천연가스를 대폭 줄였습니다. 작년 겨울에는 이상고온이 찾아와 무난하게 넘겼지만, 올해 겨울은 사정이 다를 수 있다고 해요. 유럽 에너지 시장이 불안하면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있고, 세계 경기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쳐요.

독일 경제도 가라앉고 있어요

에너지 위기와 중국 경제 침체가 겹치면서, 유럽 경제를 이끌던 독일의 성적표가 좋지 않아요. 독일은 세계 4위의 경제 대국이지만, 내수 소비와 수출이 모두 줄어들면서 역성장을 우려하고 있어요. 독일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수출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기반 경제 구조입니다. 독일이 겪고 있는 형태의 경기 침체가 우리에게도 찾아올 수 있어요. 

독일과 우리나라가 비슷해요

독일에서는 저숙련 저임금 인력을 빠르게 받아들였지만, 산업 핵심 인력인 고급 기술자가 여전히 부족합니다. 주력 산업이 자동차 판매나 기계 등, 경기에 민감한 산업인 것도 문제예요.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이 예상되고, 경기에 민감한 산업 위주의 경제 구조인 점도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UPPITY’s comment

정인: 갈수록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고 있어요. 원유 순 수입국인 우리나라로서는 불리하게 돌아가는 정세예요. 전문가들은 독일을 참고해 반면교사 삼고,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를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산업구조를 가진 호주와 외교적, 경제적 관계를 잘 가꿔야 한다고 조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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