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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022. 09. 13] 포스코, 처음으로 가동 중지

49년 만에 처음으로 가동을 멈췄어요

지난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에 제철소가 침수됐기 때문이에요. 포스코는 아직 정상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전처럼 제철소를 운영하려면 최소 2년은 걸린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어요.

제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거예요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인 완성차와 조선은 물론, 가전과 건설까지 포스코에서 생산한 철강제품을 사용해요. 그만한 물량을 단숨에 수입해 오기도 힘들지만, 수입으로 대체하는 만큼 비용이 지출됩니다. 이미 비축분을 만들어둔 업종도 있지만, 2~3개월 치 물량만 있다고 해요.

재가동까지 시간이 걸려요 

포스코는 연휴기간이었던 10일, 순차적으로 제철소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고로가 닷새 이상 멈추게 되면, 다시 가동하더라도 실제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정인: 포스코가 철강을 납품하지 못하는 동안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빼앗기는 것도 문제예요. 포스코는 하루 매출 손실이 500억 원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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