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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1. 7. 22] 오피스 빌딩에 돈이 몰렸다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작년 7월,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급감했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이 1년 만인 올해 상반기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올해 상반기만 오피스 빌딩 거래액이 7조 원을 넘어섰어요. 서울 외에도 분당권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이 인기입니다. 분당과 판교에는 IT기업이 모여 있죠. 그만큼 IT 등 비대면 업종의 산업 규모가 확대됐다고 볼 수 있겠어요.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경기부양책으로 시장에 어마어마한 돈이 풀린 데 비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금이 오피스 빌딩으로 모이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 빌딩은 장기적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있거든요. 이 주제와 관련 정보를 얻고 싶다면, ‘상업용 부동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독자 님이 알아야 할 것


  • 오피스 빌딩의 인기 덕인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덕인지 소액 부동산 간접투자인 ‘리츠(REITs)’가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가 투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투자수익(임대수익, 매매차익 등)을 나누어갖는 상품입니다. 부동산계의 펀드라고 할 수 있죠. 


  • 코로나19 때문에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었지만, 나중에 확산세가 잦아들면 미국처럼 재택근무를 두고 기업과 노동자 사이 갈등이 일어날지, 아니면 다시 사무실로 모여들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재택근무가 계속해서 활성화된다면 오피스 빌딩의 수익률도 조정될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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