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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2022. 03. 11] 논란의 핵심은 고의성 여부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오늘 증권선물위원회가 셀트리온 분식회계 여부를 결정합니다.


좀 더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셀트리온 분식회계 논란의 핵심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 평가가 적절한가’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그룹이 재고자산의 평가손실을 고의로 장부에 반영하지 않아 자산을 부풀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셀트리온 측은 이를 개발비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맞섰어요. 


핵심은 고의성입니다. 고의성이 없다고 인정되면 사건은 금융당국 제재로 종결돼요. 하지만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분식회계가 인정되면서 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어요. 


독자님이 알아야 할 것


  • 2018부터 5년 동안 셀트리온 그룹주의 주가를 무겁게 짓눌렀던 분식회계 이슈가 결론 나면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시장에서는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을 거라는 주장이 좀 더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셀트리온 그룹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 분식회계의 개념과 이전에 있던 큼직한 분식회계 사건이 궁금하다면 이 기사에서 읽어보세요. 


📌 본 정보는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니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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