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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023. 02. 10] IRA, 기회가 될까?

중국 배터리 기업이 치고 올라옵니다

작년 한 해, 전 세계 배터리 사용량에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조금 밀렸어요. 전기차 배터리 총 사용량 중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점유율 합계는 23.7%로 2021년과 비교하면 6.5%p 줄었습니다. 중국 배터리 기업이 무서운 기세로 점유율을 늘리고 있거든요. 

그래도 실적은 역대 최고였어요

배터리 사용량 기준으로 2022년 글로벌 점유율 순위는 이렇습니다. 

  • 1위: 중국 CATL(2021년 33%에서 37%로 증가)
  • 공동 2위: LG에너지솔루션(2021년 19.7%에서 13.6%로 감소), 중국 BYD(2021년 8.7%에서 13.6%로 증가) (🗝️) 

점유율은 국내 배터리 3사는 2022년 역대 최고 실적을 냈습니다. 좋은 소식이지만,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도 나와요. 

IRA가 관건이에요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면,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보다 국내 기업이 유리해질 수도 있습니다. 법안에 따라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미국 완성차 업체는 한국산 배터리를 찾게 될 테니까요. SK온의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미국 IRA 수혜 규모가 최대 4조 원"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JYP: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다 쓴 배터리를 활용하는 ‘폐배터리’ 시장도 주목받고 있어요. EU가 최근 공개한 CRMA 정책으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가 큰 수혜를 볼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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