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한눈에 

경제뉴스

mobile background

경제정책[2022. 12. 20] 국제유가 내려 ↓ 휘발유 100원 올려 ↑

휘발유 가격이 오를 예정이에요

전국 휘발유 가격이 ℓ당 100원가량 오를 예정입니다. 정부가 휘발유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37%에서 25%로 낮추기로 했기 때문이에요. LPG 등은 지금 적용되는 세율이 그대로 적용되어서, 휘발유를 제외하면 유류세에 따른 변동은 없을 전망이에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시행해왔어요

정부는 2021년부터 세계적인 고유가와 고물가에 대응하느라 유류세를 감면해 왔습니다. 국제유가가 높아졌던 올여름에는 법적으로 인하 가능한 범위인 37%까지 유류세를 낮추며 체감물가를 낮추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유가 자체가 높아서 근본적인 대책이 되긴 어려웠어요.

유가 전망은 불확실해요

현재 국제 유가(WTI)는 배럴당 75달러 전후로, 배럴당 120달러를 넘겼던 올해 상반기에 비하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망을 예측하기는 어려워요. 경기 침체, 러·우 전쟁 등 유가 하락 요인과 중국의 방역 정책 변화로 인한 산업 수요 증가 등 유가 상승 요인이 섞여 있고, 산유국들이 이런 상황을 어떻게 판단할지도 불확실하거든요. 

어피티의 코멘트

정인: 일단 유류세 인하 조치는 내년 4월까지 연장됩니다. 내년 4월 이후 유류세 인하 정책이 종료된다면 국제 유가와 상관없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물가는 더 오르게 될 거예요.

매일 아침 찾아오는 나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MONEY LETTER





선택 취소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터를 통한 뉴스 정보 제공에 활용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수신 거부는 머니레터 메일 내 최하단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