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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3.10.23] 구독경제와의 밀당

OTT 업계는 가격 인상이 이슈예요

넷플릭스가 가장 비싼 프리미엄 요금제 가격을 올리겠다고 해요. 디즈니플러스도 요금제 가격을 올리고, 계정 공유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티빙, 웨이브 등 국산 OTT는 이 틈에 이용자를 끌어오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열고 있지만, 적자가 커서 할인을 계속 이어가기는 쉽지 않아요.

혜택 축소가 이뤄지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의 가격 인상 소식에 투자자들은 환호했어요. 이용자가 크게 이탈하지만 않으면, 수익성이 개선돼 기업 실적이 좋아질 수 있으니까요. 기업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혜택 변경’ 카드를 택하기도 해요. 업체는 혜택 변경이라고 하지만, 이용자들은 ‘혜택 축소’로 받아들이고 있죠.

가입은 쉽고, 해지는 어렵죠

구독 경제에서는 신규 이용자 증가세도 중요하지만, 기존 이용자의 이탈을 막는 것도 중요해요. 그래서 멤버십 해지를 시도할 때, 특별 할인 등 혜택을 내세우며 붙잡곤 합니다. 해지 절차를 복잡하게 만드는 ‘다크 패턴’이 발견되기도 해요

UPPITY’s comment

JYP: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OTT의 대안으로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떠오르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OTT에 고객을 빼앗긴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FAST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유료방송은 이미 미국보다 많이 저렴해서, FAST의 입지가 다소 애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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