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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23.12.14] 이제는 알아야 해요 ‘대환대출 인프라’

대환대출 인프라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금융당국은 지금 ‘대환대출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5월에는 신용대출에 대한 대환대출 인프라를 선보였고, 내년 1월 중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대환대출도 출시될 예정이에요.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타는 거예요

대환대출은 새로운 대출을 받아 현재의 대출을 갚는 것을 뜻해요. 

  • A 금융기관에서 받아둔 대출이 있더라도
  • B 금융기관에서 더 좋은 조건(낮은 금리, 높은 한도 등)을 제공한다면
  • B에서 신규 대출을 받아, A에서의 대출을 갚는 방식이에요
  • 대출 이용자 입장에서는 대출 기간 도중에 ‘더 유리한 대출상품으로 갈아탄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문턱이 높았어요

예전에는 대환대출을 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어요. 그 과정이 번거롭다 보니, 온라인으로 더 나은 조건의 대출상품을 찾고도 갈아타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규모가 큰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은 처음 대출받은 은행에서 벗어나지 않는 게 일반적이었죠. 

UPPITY’s comment

JYP: 대출 이용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에요. 대출 기간 내에도 나에게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갈아타기가 쉬워지니까요. 정부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가계대출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어요. 대출모집인 1사 전속 의무 폐지도 추진되면서 점점 은행의 힘은 줄어들고, 대출 플랫폼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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