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한눈에 

경제뉴스

mobile background

경제일반[24.03.13] 버블이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AI와 미국증시, 버블일까요?

최근 미국 증시와 AI 트렌드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들려요. 미국 증시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 20% 이상 상승했고,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70% 급등했어요. ‘버블’은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시장에서 자산의 가격이 실제 가치에 비해 과하게 오른 상태를 의미해요. 버블을 걱정하는 이유는 버블이 사라질 때 가격이 너무 급하게, 크게 떨어져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버블이냐 아니냐, 판단 기준이 있어요

월스트리트는 현재 미국 증시에 거품이 살짝 끼었다고 봐요. AI 트렌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요. 1990년대 닷컴 버블과 달리 실제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크게 높지 않고, 미국 경제도 탄탄하기 때문이에요. 다만 AI 트렌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시를 이끈 엔비디아의 실적은 거품이 아니지만, 다른 AI기업도 엔비디아처럼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하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UPPITY’s comment

정인: 또 버블 걱정이 나오는 곳은 일본 증시예요. ‘거품 경제’로 유명했던 1980년대에도 도달하지 못했던 증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버블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주가 상승 상당부분이 외국인 투자자금에 의한 것으로, 일본의 실제 경기는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들뜬 분위기는 아니에요.

매일 아침 찾아오는 나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MONEY LETTER





선택 취소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터를 통한 뉴스 정보 제공에 활용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수신 거부는 머니레터 메일 내 최하단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