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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023.08.16] 꼬북칩, 제2의 초코파이?

오리온의 베트남

오리온의 베트남 법인이 놀라운 실적을 내고 있어요. 올해 상반기 매출은 2,010억 원에 달합니다. 연간 매출 성장률은 평균 20.4%로, 올해 5,400억 원 매출 목표도 순조롭게 달성할 거라고 해요. 이미 현지 스낵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꼬북칩 인기가 엄청나요

특히 오리온 ‘꼬북칩’이 베트남에서 잘 팔리고 있어요. 오리온은 지난 4월, 베트남 시장에 꼬북칩을 출시했습니다. 제품명도 한국어 ‘맛있다’를 영어로 옮긴 ‘마시타(Masita)’로 지었어요. 출시 이후, 마시타는 품절 대란이 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구 특성의 영향도 있다고 해요

베트남은 젊은 인구가 많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나와요. 베트남은 전체 인구의 절반이 35세 미만이에요. 이 점은 동남아 시장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젊은 사람이 많고, 그 사람들이 한류를 좋아하고, 그 인기가 소비로 이어지면서 한국 식음료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는 식이죠. 


UPPITY’s comment

JYP: 베트남에서 꼬북칩이 ‘마시타’로 출시된 것처럼, 제품명을 한국어 그대로 쓰는 마케팅이 많아졌다고 해요. 특히 인도네시아에는 아예 한국에서 출시된 그대로, 한글로 표기한 제품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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