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한눈에 

경제뉴스

mobile background

금융[23.11.08] 금리 오르는 겨 마는 겨?

전 미국 재무장관: 금리 인상 남았다

지난 6일,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기준금리) 한 번의 추가 인상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전 세계 공급망 분쟁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에요. 분쟁은 세계 물가를 올리고, 물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어요.

골드만삭스: 금리 인상 끝났다

반면, 골드만삭스 등 금융 업계는 미국이 곧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최근 미국 고용동향보고서 지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고용은 기업의 경기 판단을 보여주는 지표예요. 고용이 줄어드는 등 경기가 가라앉으면 금리를 내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필요가 있어요. 아시아 증시도 미국이 곧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판단해, 상승세였어요.

UPPITY’s comment

정인: 미국 기준금리에 대한 전망이 몇 개월째 엇갈리고 있어요. 각 주장에 모두 나름의 근거가 있는 데다, 미국 연준은 인상과 인하를 확실히 결정하기보다는 ‘가능성’을 발표하고 있어요. 다시 말해 시장이 아직 불확실하다는 거예요. 인상 또는 인하 요인으로 언급된 사건의 영향력이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야겠어요. 

매일 아침 찾아오는 나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MONEY LETTER





선택 취소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터를 통한 뉴스 정보 제공에 활용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수신 거부는 머니레터 메일 내 최하단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