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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23.10.12] 그렇고 그런 상장식이 아냐

상장일, 행사가 열려요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는 상장 기념식(상장식)이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상장 기업의 대표와 기업 관계자, 한국거래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데요, ‘주가 상승’을 뜻하는 빨간색이 드레스코드입니다. 재킷과 넥타이, 마스크 등을 빨간색으로 맞춰 입곤 하죠.

요즘 분위기는 좀 달라요

빨간색이 드레스코드라고 해도, 상장식은 금융시장 특유의 딱딱한 분위기로 진행돼 왔어요. 그런데 2010년대부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상장 기업의 서비스와 관련된 재미난 시도들이 보이고 있거든요. 

  • 레뷰코퍼레이션: 인플루언서 플랫폼 ‘REVU’를 운영하는 곳이라, 상장식에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포토월과 굿즈를 제공했어요
  • 두산로보틱스: 보통 상장식에서 대표가 북을 치는데요, 두산로보틱스 상장식에서는 협동로봇 ‘H시리즈’가 북을 쳤어요
  • 엔터사: 에프엔씨, YG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사가 상장할 때는 소속 가수나 스타가 상장식에 등장했어요

UPPITY’s comment

JYP: 해외에서도 특별한 상장식이 열리곤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상장식이 점점 흥미로운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지만, 상장기업에는 다소 부담이 되기도 한다네요.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과 돈이 드는 일인 데다, 상장 후 레이스도 지켜봐야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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