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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24.01.31] 대세와 반대된 한국 서비스 수출

서비스 수출이 감소했어요

지난해 3분기, 우리나라 국제수지 중 서비스 수출액은 300억1,100만 달러로 집계됐어요. 1년 전 수출액에 비하면 7.6% 줄었는데,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이에요. 한편, 같은 기간 OECD 회원국 전체의 서비스 수출액 평균 금액은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간 이후, 주요국 서비스 수출은 증가하는 추세였죠. 

높은 의존도가 늘 문제로 지적돼요

우리나라 경제는 무역 의존도가 높은 편이에요. 국가 중에서는 미국과 중국, 업종 중에서는 제조업 반도체 분야의 중요도가 큽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미국과 중국 경제가 흔들리거나, 반도체 업황이 나빠지면 나라 경제에 위협이 돼요. 서비스 등 다른 업종의 수출이 탄탄하게 받쳐주면 좀 더 안정적이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에요.

정부도 지원에 나서고 있어요

정부는 서비스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류 콘텐츠와 관광, 보건, ICT 등 업종별 맞춤형 수출 지원에 나서는 중이에요. 하지만 올해 전망도 밝지는 않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서비스·소득 수지는 5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에요.  

UPPITY’s comment

JYP: 무역수지 중 ‘서비스 수지’에는 운수, 여행, 특허권 등 사용료, 통신·보험·사업 서비스 등 8개 항목이 포함됩니다. 최근에는 이 중에서도 ‘운수’ 부문 수출이 특히 안 좋았어요. 글로벌 무역 시장이 둔화되면서 운수 서비스가 침체기를 겪는 중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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