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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24.02.01] 어르신 안심주택, 여전히 불안한 노후 주거

어르신 안심주택을 제안했어요

지난 30일, 서울시가 고령자를 위한 주택 ‘어르신 안심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어요. 어르신 안심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1인, 또는 부부가구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85%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주택이에요. 

외곽이 아닌, 역세권에 조성됩니다

기존 실버타운은 시 외곽에 만들어지곤 했는데요, 어르신 안심주택은 생활편의시설과 병원 등이 인접한 역세권에 조성한다고 해요. 구체적으로는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 84개 보건기관·종합병원 인근 350m 이내에 지을 계획입니다. 올해 4월부터 행정절차에 들어가, 빠르면 2027년부터 첫 입주가 시작됩니다. 

고령자 주거 문제, 대책이 필요해요

매년 100만 명이 넘게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 인구에 들어서며, 우리나라 고령 인구 비중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에요. 이미 노후 빈곤 문제가 심각해, 향후 고령자의 주거 문제도 큰 걱정거리예요. 실버타운의 공급을 더 늘리고, 비싼 실버타운 외에도 가격이나 서비스 측면의 선택지가 다양해져야 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와요. 

UPPITY’s comment

JYP: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죠. 1인 가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60~70대의 비중이 37.2%로 3분의 1이 넘어요. 그러는 와중에 65세 이상 고령층 1인 가구의 빈곤율(72.1%)은 전체 인구의 빈곤율(15.3%)보다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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