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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2022. 12. 21] 퇴직연금 중도인출, 첫 번째 이유는?

퇴직연금 통계가 발표됐어요

통계청이 ‘2021년 퇴직연금통계 결과’를 발표했어요. 퇴직연금은 근로소득, 즉 월급을 받는 근로자의 노후 대비를 위해 회사가 적립하는 연금이에요. 유형에 따라 근로자가 돈을 추가로 납입하고, 다양한 투자상품에 넣어 굴릴 수도 있습니다. 

중도인출은 꽤 까다로워요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장치예요. 퇴직금으로 한 번에 목돈을 받으면 다른 데 써버리는 경향이 있어, 퇴직연금 계좌에 잘 넣어두었다가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세금 혜택을 줍니다. 그래서 돈을 중간에 빼서 쓰는 ‘중도인출’도 굉장히 까다로워요. 

뺐다면, 집 때문이었어요

2021년 통계에 따르면 2020년에 비해 중도인출자는 줄었다고 해요. 2021년 퇴직연금 중도인출자는 약 5만 5천 명이었습니다. 인출 목적으로는 ‘주택 구입’의 비중이 절반 이상이었어요. ‘주거 임차’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어피티의 코멘트

JYP: 개개인의 노후 대비가 잘 돼 있지 않으면, 국가 입장에서는 미래의 사회적 비용을 걱정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국민연금 외에도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통해 연금을 잘 모으고 운용하는 경우 세제혜택 등 메리트를 제공합니다. 일종의 ‘당근’을 제공하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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