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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01.19] ‘피크 차이나’가 오면 어떻게 될까

경제 성장 최고점이 지났을지 몰라요

최근 ‘피크 차이나(peak China)’라는 단어가 언론과 보고서에 자주 등장해요. 중국 경제가 최고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는 뜻이에요. 팬데믹 이후 중국 경제가 ‘리오프닝’하며 세계 경제를 이끄는 역할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걱정할 정도로 경제성장이 둔화됐어요. 충분한 경제 성장 전에 찾아온 급격한 인구 감소도 걱정이에요. 2023년 신생아는 전년 대비 10%나 줄었다고 해요.

투자자는 구체적인 정책을 기다려요

전 세계 총GDP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달해요. 세계 경제에서 중국 비중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이에요. 중국 정부는 올해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분배보다 성장에 더 집중하기로 했어요.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업의 반응은 미적지근해요.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중국이 미국과 갈등을 빚는 점도 경제 악화 요인이에요.

UPPITY’s comment

정인: 지리적으로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중국의 경제 사정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쳐요. 전문가들은 중국 리스크가 우리나라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옮겨올지 모른다고 걱정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기업들은 중국 수출이 둔화되거나, 중국에서 수입하는 각종 원자재가 값비싸지면 직접적인 타격을 입어요. 또, 중국 위안화와 우리나라 원화는 금융시장에서 강하게 연동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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