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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01.19] 생각보다 괜찮았던 소비시장

미국 경제의 화두 ‘학자금 대출’

작년 말부터 미국에서는 ‘학자금 대출’이 큰 이슈였어요. 코로나19 팬데믹 때, 미국 정부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유예했는데요, 이 조치가 작년 10월에 종료됐거든요. 3년 만에 학자금 대출의 압박이 다시 시작되면서, 청년들의 지갑이 얇아질 거라 걱정하는 분위기였죠. 

소비 시장은 예상 외로 회복세였어요

높은 금리,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의 영향으로, 지난 연말 미국의 소비 시장이 위축됐을 거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발표된 미국 12월 소매판매 지표는 11월보다 0.6% 올라 예상치를 뛰어넘었어요. 미국 경기가 생각보다 탄탄하다는 걸 입증하는 지표였죠. 


현재 증시에는 아쉬운 이슈예요

미국 경기가 탄탄하다는 지표가 나오면,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곤 해요. 12월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치를 뛰어넘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 비트코인이 급락한 배경이에요. 

  • 미국 물가 상승세를 누르기 위해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 경기가 안 좋아지면 정책적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할 근거가 희미해져요
  • 반대로 경기가 회복세면 높은 금리를 좀더 오래 유지할 거라 전망합니다
  • 고금리 기조일 때, 증시는 위축되는 경향이 있어요

UPPITY’s comment

JYP: 학자금 대출은 미국 청년들에게 큰 부담이에요. 대출 상환 재개 이후, 약 1,300만 명이 기한 내에 돈을 제대로 갚지 못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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