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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4.01.11] 삼성전자, 15년 만의 최저 이익

지난해 이익은 85% 감소했어요

삼성전자의 2023년 영업실적은 6조5,4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어요. 세계적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10조 원을 밑도는 성적입니다. 1년 전인 2022년과 비교하면 약 85% 감소했어요.

반도체 업황 부진 때문이에요

지난해 반도체 수출 부진은 우리나라 경제 전반을 흔들 정도였어요.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넘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반도체와 함께 컴퓨터·주변기기와 통신장비 수출도 크게 줄었는데, 모두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들이에요. 삼성전자도 해당 품목 수출 부진으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1년 안에 불황 종료를 점쳐요

AI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반도체 업계에는 희망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AI에 쓰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아요. 삼성전자의 주력 반도체인 D램 가격이 상승하며 주식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기도 했어요. 엔비디아 등 해외 반도체 기업의 주가도 상승세예요.

UPPITY’s comment

정인: 삼성의 반도체 사업부인 DS 부문 임직원들은 처음으로 성과급 0%를 받았다고 해요. 지난해 반도체 불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조금 더 피부에 와닿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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