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2일(화)은 머니레터의 네 번째 생일입니다. 이날을 기념해, 새로운 머니레터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중요한 경제뉴스를 쉽게 설명하고, 재테크 팁과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등 머니레터가 제공하던 효용은 그대로 가져갑니다. 지금까지 구독자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독 경험을 개선하는 게 개편의 목적이에요.
발행일 기준 4일을 남겨둔 오늘부터, 머니레터의 2018년~2022년 변천사를 짤막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머니레터가 4살이 되기 전까지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조금씩 바뀌어왔는지 알려드릴게요.
👉 지난 에피소드 보러가기
2019년 7월~2020년 5월: 머니레터 ver. 2
상단 머니레터 로고 속 라벨은 요일마다 매번 바뀌었답니다.
첫 번째 리뉴얼 작업의 목표는 주 2회에서 주 5회로 발행주기를 늘리고, 머니레터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 하지만 어피티 팀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어요. 더군다나 이때는 어피티 멤버가 대표와 이사 단 두 명 뿐이었거든요.
어피티 밖에서, 어피티와 함께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어갈 동료가 필요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과정은 걱정한 것 만큼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동안 머니레터를 지켜봐 준 구독자분들, 그간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전문가분들이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주셨습니다.
머니레터 필진에 관심을 가져준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계약서를 쓰고, 원고 샘플을 받아 머니레터 리뉴얼 버전을 제작하는 과정까지 물 흐르듯 이어졌습니다. 정말 타이밍이라는 게 있나 보다 싶을 정도로요.
다행히 반응도 좋았어요. 2019년 7월 말, 머니레터 베타 버전에 대해 구독자분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이런 영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주5일 체계를 만들고, 구독자분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머니레터를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필진 효라클 님의 뉴스 1개가 상단에 들어가고, 다른 필진 분들의 요일별 칼럼이 머니레터 하단에 들어가는 구성이었어요.
하지만 이 버전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리뉴얼을 거치게 됩니다. 또 몇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마주하게 됐어요.
To be continued…
2022년 7월 12일(화)은 머니레터의 네 번째 생일입니다. 이날을 기념해, 새로운 머니레터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중요한 경제뉴스를 쉽게 설명하고, 재테크 팁과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등 머니레터가 제공하던 효용은 그대로 가져갑니다. 지금까지 구독자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독 경험을 개선하는 게 개편의 목적이에요.
발행일 기준 4일을 남겨둔 오늘부터, 머니레터의 2018년~2022년 변천사를 짤막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머니레터가 4살이 되기 전까지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조금씩 바뀌어왔는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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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2020년 5월: 머니레터 ver. 2
상단 머니레터 로고 속 라벨은 요일마다 매번 바뀌었답니다.
첫 번째 리뉴얼 작업의 목표는 주 2회에서 주 5회로 발행주기를 늘리고, 머니레터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 하지만 어피티 팀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어요. 더군다나 이때는 어피티 멤버가 대표와 이사 단 두 명 뿐이었거든요.
어피티 밖에서, 어피티와 함께 더 나은 머니레터를 만들어갈 동료가 필요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 과정은 걱정한 것 만큼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동안 머니레터를 지켜봐 준 구독자분들, 그간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전문가분들이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주셨습니다.
머니레터 필진에 관심을 가져준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계약서를 쓰고, 원고 샘플을 받아 머니레터 리뉴얼 버전을 제작하는 과정까지 물 흐르듯 이어졌습니다. 정말 타이밍이라는 게 있나 보다 싶을 정도로요.
다행히 반응도 좋았어요. 2019년 7월 말, 머니레터 베타 버전에 대해 구독자분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이런 영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주5일 체계를 만들고, 구독자분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머니레터를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필진 효라클 님의 뉴스 1개가 상단에 들어가고, 다른 필진 분들의 요일별 칼럼이 머니레터 하단에 들어가는 구성이었어요.
하지만 이 버전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리뉴얼을 거치게 됩니다. 또 몇 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마주하게 됐어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