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2일(화)은 머니레터의 네 번째 생일입니다. 이날을 기념해, 새로운 머니레터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중요한 경제뉴스를 쉽게 설명하고, 재테크 팁과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등 머니레터가 제공하던 효용은 그대로 가져갑니다. 지금까지 구독자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독 경험을 개선하는 게 개편의 목적이에요.
발행일 기준 4일을 남겨둔 오늘부터, 머니레터의 2018년~2022년 변천사를 짤막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머니레터가 4살이 되기 전까지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조금씩 바뀌어왔는지 알려드릴게요.
👉 지난 에피소드 보러가기
2020년 6월~2021년 5월: 머니레터 ver. 3
코로나19 폭락장 이후 모든 지표가 붉게 물들었던 그때(feat. 이때 살걸)
2020년은 어피티에게도 특별한 해였습니다. 주식시장이 급상승장을 맞이하면서, 주식을 전혀 하지 않던 분들도 증권사 계좌를 만들고 1주, 2주 모아가기 시작했던 때니까요.
2018년부터 ‘주식 1주만 사서 경험해보세요‘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잘 전해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먼저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어피티를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구독자분들이 달라진 만큼, 어피티도 달라져야 했습니다.
- 투자자로서 증시와 경제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의성 있는 뉴스를 강화하는 것
- 높은 리스크의 투자에만 시간과 돈을 쏟아붓지 않도록 일상 속의 재테크, 자산배분, 금융 개념 등을 꾸준히 전하는 것
- 돈, 그 자체뿐만 아니라 돈 뒤의 사람에 주목할 수 있도록 구독자분들의 돈 이야기를 더 많이 담아내는 것
이렇게 몇 가지 목표를 갖고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뉴스는 1개에서 3개로 늘렸습니다. 이후 단신 코너인 ‘줍줍뉴스‘도 금요일마다 발송했어요.
- 계량투자, 예술투자, 사이드잡, 연봉 이야기, 내 집 마련을 위한 마인드셋 등 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유튜브에는 금융 개념공부를 위한 영상인 <어피티슈>를 발행했어요.
- 머니레터 상단 이미지에는 구독자분들의 사연을 넣었습니다. 사연의 주제는 매달 달라졌습니다.
- <돈의 기쁨과 슬픔>, <금쪽같은 내 주식> 등 구독자분들의 사연을 담는 코너, 매주 금요일에 발행되는 <머니 퀴즈>도 이 시기에 구상했거나 만들어졌어요.
두 번째 리뉴얼 작업을 마친 머니레터는 2020년 6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어요. 이때, 뉴스성 콘텐츠가 많아진 데 대해 만족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네, 여전히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이제 3년 차를 맞이한, 그러니까 직장인으로 치면 사회초년생 시기를 넘어가는 어피티와 머니레터에 ‘메이크 오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To be continued...
2022년 7월 12일(화)은 머니레터의 네 번째 생일입니다. 이날을 기념해, 새로운 머니레터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중요한 경제뉴스를 쉽게 설명하고, 재테크 팁과 금융경제 지식을 전달하는 등 머니레터가 제공하던 효용은 그대로 가져갑니다. 지금까지 구독자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독 경험을 개선하는 게 개편의 목적이에요.
발행일 기준 4일을 남겨둔 오늘부터, 머니레터의 2018년~2022년 변천사를 짤막하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머니레터가 4살이 되기 전까지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조금씩 바뀌어왔는지 알려드릴게요.
👉 지난 에피소드 보러가기
2020년 6월~2021년 5월: 머니레터 ver. 3
코로나19 폭락장 이후 모든 지표가 붉게 물들었던 그때(feat. 이때 살걸)
2020년은 어피티에게도 특별한 해였습니다. 주식시장이 급상승장을 맞이하면서, 주식을 전혀 하지 않던 분들도 증권사 계좌를 만들고 1주, 2주 모아가기 시작했던 때니까요.
2018년부터 ‘주식 1주만 사서 경험해보세요‘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잘 전해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먼저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어피티를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구독자분들이 달라진 만큼, 어피티도 달라져야 했습니다.
이렇게 몇 가지 목표를 갖고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두 번째 리뉴얼 작업을 마친 머니레터는 2020년 6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어요. 이때, 뉴스성 콘텐츠가 많아진 데 대해 만족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네, 여전히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이제 3년 차를 맞이한, 그러니까 직장인으로 치면 사회초년생 시기를 넘어가는 어피티와 머니레터에 ‘메이크 오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