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경기도 외곽의 아파트를 구매한 가격보다 1천만 원 낮은 금액으로 처분했어요. 빨리 팔고 싶은 마음에 결정했지만 저에게는 큰 손해였습니다.
반대로 저에게서 집을 산 사람은 최저가 쇼핑을 수십 번 성공한 것보다 큰 이득을 얻은 셈입니다.
인터넷 최저가 쇼핑으로는 몇만 원 아낄 수 있다면, 집 살 때는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면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까지도 아낄 수 있거든요.
성공적인 부동산 거래의 첫 단계는 ‘집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값과 전셋값이 계속해서 오르는 요즘은 파는 사람이 유리한 상황이에요.
집값과 전셋값이 자고 일어나기만 해도 오르니까요. 이 상황을 지켜보는 무주택자의 마음은 가시밭길이 따로 없죠.
집값은 끝을 모르고 오르는데,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사는 일’이 언제쯤 가능한 걸까요?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 있긴 한 걸까요?
체크 포인트 1.
집을 사는 적기는
아무도 모른다
돈 있는 사람은 너도나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요즘. 마음 같아서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사고 싶지만, 몇 가지 이유들이 발목을 잡습니다.
일단 집값 자체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싼 데다, 지금 샀다가는 ‘내가 상투를 잡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닌가(내가 살 때의 가격이 고점이고, 이후로 집값이 하락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죠.
첫 번째 이유인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싼 집값’은 사실 답이 정해져 있는 고민입니다. 자신의 수입과 대출 가능 범위를 생각해서 결정하면 되거든요.
경제 여건을 고려해 언제쯤 얼마를 모아서 어떻게 할 것인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내가 상투를 잡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닌지’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입니다. 이것만 붙잡고 있으면 어떤 결정도 내리기 어렵거든요.
지금은 단기간에 집값이 크게 오른 데다,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집을 산 다음에도 집값이 버텨줄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요즘 들어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시기’에 관한 뉴스도 나오는데요. 많은 기사를 읽고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집을 사는 적절한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거죠. 부동산 전문 투자자를 제외하고, 거주 목적으로 내 집을 산 사람 중에 집값이 폭등할 걸 알고 미리 집을 산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제가 매매한 집은 7년 동안 아무런 변동도 없다가, 제가 판 이후 지하철 개통 이슈가 터지면서 5천만 원이 더 올랐어요.
더 오를 거란 기대감에 그 지역에는 아예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죠. 제가 살던 집이 이렇게 오를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는 걸 기다리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춰 최선의 매물을 선택하는 게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집값이 오를지, 폭락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팔고 난 뒤에야 오른 집값이 아쉽긴 하지만, 당시에는 ‘언젠간 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곳에 계속 살고 싶진 않았어요.
저는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집을 판 뒤, 저는 1년 동안 전세로 지내다가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구입했습니다. 지금 제가 매매한 집은 전에 팔았던 집 가격보다 훨씬 올랐습니다.
저 역시 저렴하게 집을 산 것이죠. 그렇지만 저는 집값의 추이나 전망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제 기준에 맞춰 선택했을 뿐입니다.
체크 포인트 2.
전문가의 조언은
조언일 뿐이다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뉴스를 보신 적이 있나요? 앞으로 늘어날 세금이 부담스러워 다주택자들이 2021년 6월 이전에 집을 팔 거라는 내용입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매년 6월을 기준으로 그 시점 소유자가 내야 하거든요. 6월 이전에 절세용 매물이 나올 거란 이야기죠.
그래서 집을 살 계획이 있다면 그 시점을 고려하라는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내년 상반기에 가격이 조정된 매물들이 쏟아져 나올까요? 만약 그때도 다주택자들이 버티기로 일관하면요? 다주택자들이 세금을 세입자의 월세를 올려서 충당하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가격이 만만한 곳에 집을 사려는 세입자들이 서울 외곽과 경기도로 계속 이동하면서 집값을 더 끌어올리면요? 그렇게 가격이 너무 올라 ‘그 돈이면 서울이 낫다’며 다시 서울 집값을 끌어올리면요?
뉴스에서 말하는 풍선효과는 집 문제에도 적용됩니다. ‘집값이 오를 타이밍’이라고 알려준 사람들은 자신의 전망이 틀려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라고 항상 말씀드렸죠. 우리도 이런저런 전망을 맹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이 그럴듯해 보여도 그들이 내 전 재산에 책임을 져주지 않아요.
내 집 마련의 적기는 내가 결정해야 합니다. 가격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계획, 재정 상태,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결정하실 거잖아요.
거주 목적으로 내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필요한 정보는 참고만 하고, 맹목적으로 신뢰할 필요는 없습니다.
체크 포인트 3.
나만의 과정을
따라가는 게 정답
여러 가지 정보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리지 마세요. 물론 현재 부동산 시세 정도는 확인해도 괜찮지만, 그 이상의 전망에 휘둘리지 마세요.
한 부동산 전문가가 했던 말입니다.
“지금 집 사야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그 질문은 집을 사고 싶다는 욕구가 이미 깔려 있는 겁니다.”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건, 마음 속에 집을 사겠다는 욕구가 이미 존재하는 걸 뜻하기도 합니다.
잊지 마세요. 여러분은 그 의지로 꼭 집을 사게 되실 거예요. 언제 살까 고민할 시간에 절약하고 저축, 투자를 열심히 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판단한 시기에 행동하면 그걸로 됩니다!
집블레스유 Check Point ☑️
Q1. 부동산 이슈에서 여러분을 가장 심란하게 만드는 주제는 무엇인가요?
Q2. 집값이 더 오를지 하락할지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알려주세요.
Q3. 그래서 여러분은 언제 집을 살 계획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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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레터 독자님이 보내주신 우리들의 다짐 한마디 🏡
지난주, 집블레스유 7화와 함께 ‘내게 잘 맞는 재테크스타일’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보내드렸죠. 그 중 ‘넘치는 정보에 휘둘리지 않을 다짐 한마디’에 많은 독자분이 의견을 보내주셨는데요. 사연에 많이 등장한 주제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내 길만 천천히 걸어갈래요
저만의 속도대로 저축하겠습니다. ‘CMA 통장이 좋다더라’, ‘펀드, 주식은 어떻다더라’ 등 머리 아프던 찰나였습니다. 오늘 다시 결심했어요. 대학생답게 적금을 꾸준히 넣기로요! 지금까지 900만 원 모았는데, 올해 안에 1천만 원 모으기 할 수 있겠죠? 응원해주세요. / 김세희 님
직장인이 예금, 적금만으로는 살기 팍팍한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누가 주식에 투자해서 얼마 벌었네, 누가 상가를 샀네, 영끌해서 집을 미리 샀다는 이야기 들으면 솔깃한 게 사실이에요. 특히 ‘영끌’한다는 얘기가 그래요. 끌어모을 영혼도 없는데 대출을 알아보고 그랬답니다. 저 포함, 직장인분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 IllI 님
금융기본기 공부하자
어피티 뉴스레터와 금융 관련 뉴스를 꾸준히 접하고, 관련 공부를 계속해 나갈 거예요. / 미나 님
뉴스레터에서 얻은 정보들을 토대로 심층적인 뉴스 분석을 하고, 정확한 재테크 정보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Luyos 님
잘 버티려면 목표가 필요해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제 페이스대로 저축할 거에요.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완주)하는 일에 의미를 두겠어요. / 스카 님
주식에 만 원이라도 투자해보자! / 웅이웅이 님
난 나일 뿐이야! 누구도 날 대신 할 순 없어! 5년 안에 1억 모으기 성공하자! / 유자몽 님
내 투자는 10년 뒤에 결과를 얻는다. / 권소현 님
10원을 쓰기 위해 10번 고민하고 검토한 후 지출하겠습니다. / 융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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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경기도 외곽의 아파트를 구매한 가격보다 1천만 원 낮은 금액으로 처분했어요. 빨리 팔고 싶은 마음에 결정했지만 저에게는 큰 손해였습니다.
반대로 저에게서 집을 산 사람은 최저가 쇼핑을 수십 번 성공한 것보다 큰 이득을 얻은 셈입니다.
인터넷 최저가 쇼핑으로는 몇만 원 아낄 수 있다면, 집 살 때는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추면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까지도 아낄 수 있거든요.
성공적인 부동산 거래의 첫 단계는 ‘집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값과 전셋값이 계속해서 오르는 요즘은 파는 사람이 유리한 상황이에요.
집값과 전셋값이 자고 일어나기만 해도 오르니까요. 이 상황을 지켜보는 무주택자의 마음은 가시밭길이 따로 없죠.
집값은 끝을 모르고 오르는데,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사는 일’이 언제쯤 가능한 걸까요? 적절한 매수 타이밍이 있긴 한 걸까요?
체크 포인트 1.
집을 사는 적기는
아무도 모른다
돈 있는 사람은 너도나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것처럼 보이는 요즘. 마음 같아서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집을 사고 싶지만, 몇 가지 이유들이 발목을 잡습니다.
일단 집값 자체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싼 데다, 지금 샀다가는 ‘내가 상투를 잡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닌가(내가 살 때의 가격이 고점이고, 이후로 집값이 하락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죠.
첫 번째 이유인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싼 집값’은 사실 답이 정해져 있는 고민입니다. 자신의 수입과 대출 가능 범위를 생각해서 결정하면 되거든요.
경제 여건을 고려해 언제쯤 얼마를 모아서 어떻게 할 것인지 계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내가 상투를 잡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닌지’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입니다. 이것만 붙잡고 있으면 어떤 결정도 내리기 어렵거든요.
지금은 단기간에 집값이 크게 오른 데다,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집을 산 다음에도 집값이 버텨줄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요즘 들어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시기’에 관한 뉴스도 나오는데요. 많은 기사를 읽고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집을 사는 적절한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거죠. 부동산 전문 투자자를 제외하고, 거주 목적으로 내 집을 산 사람 중에 집값이 폭등할 걸 알고 미리 집을 산 경우는 거의 없을 겁니다.
제가 매매한 집은 7년 동안 아무런 변동도 없다가, 제가 판 이후 지하철 개통 이슈가 터지면서 5천만 원이 더 올랐어요.
더 오를 거란 기대감에 그 지역에는 아예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죠. 제가 살던 집이 이렇게 오를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집값이 떨어지는 걸 기다리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춰 최선의 매물을 선택하는 게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집값이 오를지, 폭락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팔고 난 뒤에야 오른 집값이 아쉽긴 하지만, 당시에는 ‘언젠간 오르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곳에 계속 살고 싶진 않았어요.
저는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집을 판 뒤, 저는 1년 동안 전세로 지내다가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구입했습니다. 지금 제가 매매한 집은 전에 팔았던 집 가격보다 훨씬 올랐습니다.
저 역시 저렴하게 집을 산 것이죠. 그렇지만 저는 집값의 추이나 전망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제 기준에 맞춰 선택했을 뿐입니다.
체크 포인트 2.
전문가의 조언은
조언일 뿐이다
‘다주택자들의 매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뉴스를 보신 적이 있나요? 앞으로 늘어날 세금이 부담스러워 다주택자들이 2021년 6월 이전에 집을 팔 거라는 내용입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는 매년 6월을 기준으로 그 시점 소유자가 내야 하거든요. 6월 이전에 절세용 매물이 나올 거란 이야기죠.
그래서 집을 살 계획이 있다면 그 시점을 고려하라는 전문가들의 인터뷰가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내년 상반기에 가격이 조정된 매물들이 쏟아져 나올까요? 만약 그때도 다주택자들이 버티기로 일관하면요? 다주택자들이 세금을 세입자의 월세를 올려서 충당하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가격이 만만한 곳에 집을 사려는 세입자들이 서울 외곽과 경기도로 계속 이동하면서 집값을 더 끌어올리면요? 그렇게 가격이 너무 올라 ‘그 돈이면 서울이 낫다’며 다시 서울 집값을 끌어올리면요?
뉴스에서 말하는 풍선효과는 집 문제에도 적용됩니다. ‘집값이 오를 타이밍’이라고 알려준 사람들은 자신의 전망이 틀려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라고 항상 말씀드렸죠. 우리도 이런저런 전망을 맹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이 그럴듯해 보여도 그들이 내 전 재산에 책임을 져주지 않아요.
내 집 마련의 적기는 내가 결정해야 합니다. 가격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계획, 재정 상태,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결정하실 거잖아요.
거주 목적으로 내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필요한 정보는 참고만 하고, 맹목적으로 신뢰할 필요는 없습니다.
체크 포인트 3.
나만의 과정을
따라가는 게 정답
여러 가지 정보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리지 마세요. 물론 현재 부동산 시세 정도는 확인해도 괜찮지만, 그 이상의 전망에 휘둘리지 마세요.
한 부동산 전문가가 했던 말입니다.
“지금 집 사야 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그 질문은 집을 사고 싶다는 욕구가 이미 깔려 있는 겁니다.”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하는지 궁금하다는 건, 마음 속에 집을 사겠다는 욕구가 이미 존재하는 걸 뜻하기도 합니다.
잊지 마세요. 여러분은 그 의지로 꼭 집을 사게 되실 거예요. 언제 살까 고민할 시간에 절약하고 저축, 투자를 열심히 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판단한 시기에 행동하면 그걸로 됩니다!
집블레스유 Check Point ☑️
머니레터 독자님이 보내주신 우리들의 다짐 한마디 🏡
지난주, 집블레스유 7화와 함께 ‘내게 잘 맞는 재테크스타일’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보내드렸죠.
그 중 ‘넘치는 정보에 휘둘리지 않을 다짐 한마디’에 많은 독자분이 의견을 보내주셨는데요. 사연에 많이 등장한 주제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내 길만 천천히
걸어갈래요
저만의 속도대로 저축하겠습니다. ‘CMA 통장이 좋다더라’, ‘펀드, 주식은 어떻다더라’ 등 머리 아프던 찰나였습니다. 오늘 다시 결심했어요. 대학생답게 적금을 꾸준히 넣기로요! 지금까지 900만 원 모았는데, 올해 안에 1천만 원 모으기 할 수 있겠죠? 응원해주세요. / 김세희 님
직장인이 예금, 적금만으로는 살기 팍팍한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누가 주식에 투자해서 얼마 벌었네, 누가 상가를 샀네, 영끌해서 집을 미리 샀다는 이야기 들으면 솔깃한 게 사실이에요. 특히 ‘영끌’한다는 얘기가 그래요.
끌어모을 영혼도 없는데 대출을 알아보고 그랬답니다. 저 포함, 직장인분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 IllI 님
금융기본기
공부하자
어피티 뉴스레터와 금융 관련 뉴스를 꾸준히 접하고, 관련 공부를 계속해 나갈 거예요. / 미나 님
뉴스레터에서 얻은 정보들을 토대로 심층적인 뉴스 분석을 하고, 정확한 재테크 정보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 Luyos 님
잘 버티려면
목표가 필요해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제 페이스대로 저축할 거에요.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완주)하는 일에 의미를 두겠어요. / 스카 님
주식에 만 원이라도 투자해보자! / 웅이웅이 님
난 나일 뿐이야! 누구도 날 대신 할 순 없어! 5년 안에 1억 모으기 성공하자! / 유자몽 님
내 투자는 10년 뒤에 결과를 얻는다. / 권소현 님
10원을 쓰기 위해 10번 고민하고 검토한 후 지출하겠습니다. / 융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