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스톡옵션의 상법상 정식 명칭은 주식매수선택권입니다. 말 그대로 주식을 살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라는 뜻인데요. ‘계약 당시에 정해놓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현재 주가가 올랐더라도,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면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상법상, 스톡옵션은 회사에서 부여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2년 이상 재직해야 행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볼게요.
독자님이 ‘어피티 주식을 1만 원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았습니다. 2년 뒤, 어피티가 폭풍 성장해서 주식 가격이 3만 원으로 올랐더라도 독자님은 주식을 1만 원으로 살 수 있어요.
그럼 독자님은 시세보다 훨씬 싸게 주1식을 사고, 다시 시세에 맞게 주식을 팔아서 그 차익으로 돈을 벌 수 있겠죠? 물론, 주식을 싸게 산 뒤에도 앞으로 더 오를 거라고 생각하면 계속 보유할 수 있습니다.
얻는 게 돈뿐만은 아닙니다. 최소한 스톡옵션에 기재된 권리 행사 시점까지는 열심히 일할 동기부여가 될 테니까요.
#스톡옵션
스톡옵션의 상법상 정식 명칭은 주식매수선택권입니다. 말 그대로 주식을 살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라는 뜻인데요. ‘계약 당시에 정해놓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현재 주가가 올랐더라도,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면 시세차익으로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상법상, 스톡옵션은 회사에서 부여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2년 이상 재직해야 행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볼게요.
독자님이 ‘어피티 주식을 1만 원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았습니다. 2년 뒤, 어피티가 폭풍 성장해서 주식 가격이 3만 원으로 올랐더라도 독자님은 주식을 1만 원으로 살 수 있어요.
그럼 독자님은 시세보다 훨씬 싸게 주1식을 사고, 다시 시세에 맞게 주식을 팔아서 그 차익으로 돈을 벌 수 있겠죠? 물론, 주식을 싸게 산 뒤에도 앞으로 더 오를 거라고 생각하면 계속 보유할 수 있습니다.
얻는 게 돈뿐만은 아닙니다. 최소한 스톡옵션에 기재된 권리 행사 시점까지는 열심히 일할 동기부여가 될 테니까요.